꾸준히 띄엄띄엄 참석하고 있는 지하책방. 어느덧 50권의 책을 읽었다. 3주에 한 번 모였고, 곧 3년이 되는 모임. 50번의 모임 중, 나는 절반 가량을 참석했고, 절반이 조금 넘는 책을 읽었다. 나름 다양한 작가를 읽는다며, 똑같은 작가는 한 번도 안읽은 센스. (수상집 수록작들 빼고. ㅎㅎ) * 지하책방 1-50중, 읽었어요! * 지하책방 1-50중 / 못 읽었어요. (언젠가는 읽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