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가을하다 - 12g, 7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6월
평점 :
품절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Sunday~
Seven days a week, seven different coffees~
Leave you with that afterglow~
은오야 너에게 가을을 보낸다.
아 그런데 너는 얼죽아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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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10-14 08: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넘어갔다! 드디어!

독서괭 2023-10-14 09:11   좋아요 4 | URL
너에게 나를 보내야 넘어간 거 아닐까요? 가을만 보냈어….

우끼 2023-10-14 09:23   좋아요 1 | URL
넘어갔다222

햇살과함께 2023-10-14 09:54   좋아요 3 | URL
밀당의 고수님....

잠자냥 2023-10-14 10:07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에게 오늘도 일일드라마 제공 ㅋㅋㅋㅋ

자목련 2023-10-14 1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재 합치는 시기가 빨라지는 건가요? ㅎ

잠자냥 2023-10-14 13:45   좋아요 1 | URL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2092년에 더 열심히 고민해보겠습니다.

은오 2023-10-14 15:17   좋아요 0 | URL
오 1년 줄었다! 이렇게 60번만 더......

잠자냥 2023-10-14 15:22   좋아요 1 | URL
아니 고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3-10-14 11: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두분 사랑 오래오래~!!!!............
아. 잠자냥님 은오님 바람기 때문에 맘고생할거 눈에 훤하다...

잠자냥 2023-10-14 13:46   좋아요 3 | URL
아닙니다. 폴리아모리 에이스 네크로필리아 은오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공쟝쟝 2023-10-14 14:17   좋아요 2 | URL
난 아직 냥성애자도 충분치 못한데... 네크로까지 나갔단 말인가.. 급진적인 사랑충만의 여성...

은오 2023-10-14 15:1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진적인 사랑충만의 여성 ㅋㅋㅋㅋ

은오 2023-10-14 15: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을 말고 잠자냥님을 좀....
오늘아침에도.. 가상의 잠자냥님을 앞에 앉혀놓고 커피타임을 가졌습니다

내가 언젠가 꼭 잠자냥님이랑 단둘이 커피마신다!!

잠자냥 2023-10-14 15:23   좋아요 1 | URL
야메떼 주은오 ㅋㅋㅋㅋ

은오 2023-10-14 18:24   좋아요 1 | URL
자냥쨩.. 아이시떼루요..

공쟝쟝 2023-10-14 18:52   좋아요 1 | URL
은오님 성 주씨로 낙찰 ㅋㅋㅋㅋ 주은옼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 오남엄마 쫓아온다 ㅋㅋㅋ

은오 2023-10-14 19:38   좋아요 0 | URL
하.. 진짜 킹받앜ㅋㅋㅋㅋㅋㅋ걔 왜 이름 주오남이에요??! 네?????

은오 2023-10-14 15: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거의 얼죽아 ㅋㅋㅋㅋ 한겨울에도 아아 한잔씩은 꼭 마시고..
추울땐 따뜻하게도 가끔 마시는데 거의 아이스입니다 ㅋㅋㅋ 잠자냥님은요?

잠자냥 2023-10-14 15:31   좋아요 1 | URL
알라딘이 아이스 드립백도 만들어줘야겠네요. 저는 오늘 뜨거운 거 두 잔. 아이스 한 잔.

은오 2023-10-14 18:23   좋아요 1 | URL
😳
저를위해 알라딘이 아이스 드립백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잠자냥님의 따뜻한 마음....ㅋㅑ~~

세 잔이나요?! 카페에서도 에스프레소 자주 드시더니.... 🫢

책읽는나무 2023-10-15 22: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래 살아서 2092년에 축하 팡파레를 울려주렵니다.
그래서 열심히 운동을...^^
올 가을은 멋진 가을이군요.

잠자냥 2023-10-15 23:03   좋아요 2 | URL
이거 땡투는 나무 님에게 했습니다요. 2093년까지 모두 모두 장수 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3-10-16 09:27   좋아요 1 | URL
아...감사합니다.
우리모두 무병장수ㅋㅋㅋ

잠자냥 2023-10-16 1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얘들아 저 노래 정국이 노랜 거 알았던 사람 손?

은오 2023-10-18 01:00   좋아요 1 | URL
🙋‍♀️🙋‍♀️🙋‍♀️ 많이들 아셨을듯? ㅋㅋㅋㅋ

잠자냥 2023-10-18 10:12   좋아요 0 | URL
다부장도 알았을지 궁금하네.....
 

가을이 깊어졌다. 책을 샀다. 연휴에도 샀고, 연휴 끝나고도 샀다. 책도 선물했다. 좋아하는 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구나. 아무튼 그렇게 사고 읽는 나날.




한나 아렌트, <난간 없이 사유하기 - 한나 아렌트의 정치 에세이>
최근 출간된 책 중 단연코 갖고 싶은 책이 아닐까....(라고 하기엔 갖고 싶은 책은 늘 많지만 아무튼 이 책은 진짜 냉큼 사고 싶었다). 이 책은 아렌트 사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치 에세이로, 아렌트의 조교 출신인 제롬 콘이 아렌트 에세이를 시기별로 정리하여 엮었다. 아렌트가 46세(1953)부터 서거 직전인 69세(1975)까지 남긴 글, 강연, 서평, 대담 등 총 42편의 글을 집필 순서대로 실었다고. 아렌트 저작이 국내에 여럿 출간되어 있지만 오역 지적은 늘 따라다닌다. 이 책은 좀 그렇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피에르 부르디외, <하이데거의 정치적 존재론>
요즘 다시 부르디외 읽기에 꽂혔다. 부르디외의 <사회학자와 역사학자>를 읽다가 거기서 언급된 하이데거론이 궁금해서 이 책을 샀다. 얄궂다. 바로 위에는 아렌트의 책, 그리고 그 아래에는 하에더거. 부르디외는 논한다. 하이데거는 나치 부역자라서 읽지 않아야 할까? 가르치지 말아야 할까? 혹시 그의 철학적 사유는 나치 참여와 떼려야 뗄 수 없었던 것은 아닐까? 아니면 이 모든 것과 별도로 하이데거의 저작은 하이데거 저작 그 자체로만 읽어야 할까? 부르디외는 하이데거의 철학과 나치즘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장’과 ‘하비투스’ 이론을 가져와 분석해본다. 와우... 흥미로워 보여.




피에르 부르디외, <언어와 상징권력>
부르디외는 언어란 단순히 개인의 품성이나 문법능력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권력을 지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어활동을 통해 권력관계가 형성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이익을 얻는 자와 손해를 보는 자가 있다는 것이다. ‘언어와 상징권력’이라는 제목 자체가 모든 걸 다했다. 완전 재미나 보여. 언어와 권력 관계에 늘 주목하는 희진쌤의 관점과 비교해 가며 읽어도 흥미로울 듯.




피에르 부르디외. 로제 샤르티에, <사회학자와 역사학자>
부르디외 입문서로 손색없는 책. 역사학자인 샤르티에와의 대담을 엮었다. 이미 읽고 100자평 남김. 100자평에는 미처 쓰지 못했는데 역자들의 노고도 빛나는 책.




마르셀 모스, <몸 테크닉>
언어 못지않게 인간의 ‘몸’과 관련한 사회학적 성찰에도 관심이 많다. 이런저런 책을 살펴보던 종 모스의 선집이 출간되고 있는 것을 발견! 마르셀 모스는 프랑스의 사회학자이자 인류학자로 에밀 뒤르켐의 조카이기도 하다. 인간의 몸에 관한 사회학과 인류학의 원류에 속하는 <감정 표현의 의무> <집단이 암시하는 죽음 관념이 개인에게 미치는 신체적 영향> <몸 테크닉> 등 마르셀 모스가 프랑스 심리학회에서 강연할 목적으로 쓴 네 편의 글을 우리말로 옮겼다. 모스 선집 다 모아야지.




베르너 하마허, <문헌학, 극소>
연휴 중 교보에 나가서 샀다. 이 조그만 책이 글쎄 진열장 맨 위에 꽂혀 있어서 직원이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꺼내 줌. 이 책이 그렇게 인기 없는 건가요? 문지의 인문 에세이 시리즈인 ‘채석장’에 좋은 책 많은데.... 흐흑. 이 책도 빛나는 책 중의 하나. 독일의 문학이론가 베르너 하마허의 대표 저작인 <문헌학을 향한 95개 테제>와 <문헌학을 위하여>를 한 권에 담았다.




하인리히 뵐, <하얀 개>
이것도 같은 날 교보에서 구매. 하인리히 뵐 자료실과 유족협회가 발굴하여 정리한 유고소설집으로 5편의 짧은 소설과 6편의 긴 단편 소설을 묶었다. 뵐의 애독자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책이 아닐까.




오노레 드 발자크, <사라진·샤베르 대령>
죽기 전에 발자크의 작품은 다 읽어보는 것이 목표 중 하나인데...(다 읽을 수 있을까?) 이 책은 그의 책 중 그나마 얇고, 그나마 더 재미나 보인다. 발자크가  <인간극>을 구상하기 시작한 시기에 쓴 초기 대표 단편 두 작품이 담겼다.




지넷 윈터슨, <프랭키스슈타인>
지넷 윈터슨 책은 계속 사두네. 이 책도 나왔을 때부터 보관함에 담아뒀었다. <오렌지>부터 읽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왠지 <프랑켄슈타인>도 다시 읽어야 할 것 같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21세기의 응답.



유디트 샬란스키,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결국 사고 말았다. 전에 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읽고 완전 반했던 책. 두고두고 다시 읽어볼 요량으로 결국 구매.


    


김진영, <이별의 푸가>
결국 사고 말았다2222. 이것도 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었는데 가을이라 그런가 다시 읽고 싶어져서 결국 구매. 어떤 책은 읽고 빨리 되팔고, 어떤 책은 빌려 읽고 나중에 다시 사고. 책들의 운명이란.


[eBook]



M. C. 비턴, <중독자의 죽음>
추석 당일 엄마한테 가는 전철에서 급박하게(?) 읽으려고 급박하게 샀지만 가는 내내 게임만 하느라 읽지는 못했다. 엄마한테 가는 길이 짧기는 해서;;; 아 나도 참 웃겨.... 그나저나 현대문학에서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5권에서! 이걸 끝으로 더는 번역하지 않는가 보다... 과거에 조르주 심농 시리즈도 결국 엎어지더니(열린책들), 현대문학도 이 시리즈를 결국 포기하는군요.... ㅠㅠ 해미시와 프리실라는 그래서 어떻게 되는 거야?! 15권까지 그래도 꾸준히 (대부분은) 구매해서 읽었다. 즐거웠다 해미시.... 그만 한눈팔고 너의 영혼의 짝 프리실라랑 행복해... 




10월의 책탑... 그만 사... ㅋㅋㅋㅋㅋㅋㅋ 다 읽고 사! 제발!


버섯도 추가.... 그나저나 요즘 본 영화들(<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와 넷플릭스에서 <비프> 잠깐...)마다 영화에서 버섯 먹고 환각에 빠지는 인간들이 나오던데.... 환각 버섯 유행인가요? ㅋㅋㅋㅋㅋ 아니 인간들아, 삶이 얼마나 지루하면 버섯 먹고 환각에 빠지냐.. 그냥 책을 읽어 싶지만.... 뭐 누구나 중독은 다양하니까... -_-




해미시야, 그동안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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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3-10-12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르디외 책이 많네요! 요즘 문학 책보다 비문학 책을 많이 사시는 듯하여 저는 더 흥미롭게 느껴져요^^; 아렌트 책은 아직 제대로 읽은 게 한 권도 없는데 저 책... 끌리네요ㅠㅠ 역시 다른 분들이 구매한 책 목록을 보는게 참 즐겁습니다.

잠자냥 2023-10-12 10:54   좋아요 0 | URL
네, 요즘 비문학이 더 머릿속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제가 문학을 많이 읽는 것 같습니다만...
한때는 아예 문학을 못 읽던 시절도 있었습니다요. ㅎㅎㅎㅎ

coolcat329 2023-10-12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 정말 비문학 많이 사셨어요. 사회과학 철학 이쪽은 늘 어려운데 잠자냥님의 독서력이 부럽습니다.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문헌학, 극소> 저도 끌리네요. 이런 시리즈가 있는 줄 몰랐어요.

잠자냥 2023-10-12 10:55   좋아요 0 | URL
저도 어렵습니다요. ㅎㅎㅎ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정말 아름다운 책입니다.
나중에 꼭 한번 읽어보세요. <문헌학, 극소>가 포함된 채석장 시리즈도 눈여겨보시고요!

은하수 2023-10-12 11: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생소한 책들 줄줄이 다수라... 공부 차원에서 읽으니 뭔가 읽어 보고싶은 욕구가 솟아나네요^^
저 죽음시리즈는 아직도 끝이 안난건가요??? ㅎㅎㅎ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저도 끌리네요! 바로 도서관으로~~
죄송해요

잠자냥 2023-10-12 14:32   좋아요 0 | URL
죄송은요! 도서관에 꼭 있기를 기원합니다.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작가가 <Death of an Honest Man (2018)>을 마지막으로 쓰고 2019년에 사망했어요... 국내에서는 15권째인 <Death of an Addict (1999)>까지만 번역되고 출판사에서 접은 듯요...

다락방 2023-10-12 11: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앗 저 어제 책 샀는데 한나 아렌트 저 에세이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이번에 뺐거든요. 이 페이퍼 보는 순간 역시 사는 게 답이다! 싶어서 사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해봅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우리 묻지 않기로 해요. 그냥 그런거니까요. 하하하하하.

그나저나 이번 페이퍼 너무 지성미 넘쳐 흐르네요. 멋있어.. ♡.♡

독서괭 2023-10-12 12:47   좋아요 1 | URL
버섯독서클럽의 다음 책은 아렌트 에세이일까요? ㅋㅋㅋ 어마어마한 독서클럽.

잠자냥 2023-10-12 13:28   좋아요 1 | URL
락방아 너 자꾸 왜 은오 닮아가니..??
다요트 후유증인가....

아렌트 저 책은 꼭 사렴~~~~

단발머리 2023-10-12 11: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기, 잠자냥님이 고르신 책 전부 다 ‘읽고 싶어요‘. 저는 정말 큰일 났습니다!!

잠자냥 2023-10-12 13:28   좋아요 3 | URL
읽으면 됩니다! 호미바바단발!

독서괭 2023-10-12 12: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잠) 부르디외는 하이데거의 철학과 나치즘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장’과 ‘하비투스’ 이론을 가져와 분석해본다. 와우... 흥미로워 보여. => (괭) 와우... 어려워 보여.
‘언어와 상징권력’이라는 제목 자체가 모든 걸 다했다. 완전 재미나 보여. => (괭) 완전 어려워 보여.

근데 잠자냥님 게임도 하는군요? 의외다. 언제 그런 여러가지를 다 해요? 육고 챙겨야지 술도 마셔야지 책 읽어야지 영화 봐야지 시장 조사해야지.. ㅋㅋ 신기방기.

잠자냥 2023-10-12 13:31   좋아요 1 | URL
잠봉뵈르도 아니고 ㅋㅋㅋ 잠부르디외는 뭐여... ㅋㅋㅋㅋ
저런 책 읽다 금방 쿨쿨 자는 잠자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텔레비전을 안 봐서 그런가? 아 웃긴 이야기 ㅋㅋㅋㅋ
저랑 집사2랑 둘다 티비를 안 보는데요(넷플 왓챠 정도만 가끔 봄),
얼마전 올림픽? 아니 아시안게임 한일 축구전 하더라고요?(그것도 둘이 산책 나갔다가 사람들이 소리 질러서 알게 됨)- 그래서 아 그럼 후반전은 좀 볼까 싶어서 산책 마치고 집에 와서 텔레비전을 켜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둘다 공중파 켜는 법을 몰라서(뭔가 이상하더라고요??) 한참 씨름하다 겨우 켰더니 후반전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10-12 13:43   좋아요 1 | URL
잠부르디외 ㅋㅋㅋㅋ 잠자냥의 말이라는 뜻이었는데 그러고보니 언어와 상징권력 앞에는 빼먹었네요..
저도 애들땜에 연결 끊어놨다가 어느날 제가 보고싶은 게 있어서 연결했는데 안 돼서 몹시 당황했던 기억이 ㅋㅋㅋ
축구와는 인연이 없는 걸로.

바람돌이 2023-10-12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기의 끝은 결국 철학인가요? 책 목록과 소개글만 봐도 저는 눈을 돌립니다
존경과 응원만.... 앞으로 읽고싶은 소설만 줄 세워도 죽을때까지 뭇 읽을거라고 막 변명하면서 말입니다
ㅠㅠ 그래도 한나 아렌트의 새 책은 읽고싶네요. 하이데거는 읽어야 한대도 안 읽고 싶은걸 어째요. 순전히 제가 한나 아렌트를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강변하고싶습니다. ㅎㅎ

잠자냥 2023-10-12 13:33   좋아요 1 | URL
책읽기에 끝이 있습니까?! ㅋㅋㅋㅋㅋ
하이데거는 저도 딱히 관심은 없고... 부르디외가 어떻게 썼는지 궁금해서요. ㅎㅎㅎ
아렌트는 꼭 읽읍시다!

건수하 2023-10-1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을 수 있는 책이 별로 많지 않아서 혹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올려주실 리뷰를 기다려보겠어요.

프랭키스슈타인은 나오자 마자 샀는데 다른 책들과 함께 쌓아두고만 있네요. 심지어 저번에 찍어올린 사진에도 없다니...

‘대식가‘ 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 음? 하면서 댓글 쓰려고 했더니 그 다음이 죽음이라... 음음

잠자냥 2023-10-12 13:36   좋아요 1 | URL
<프랭키스슈타인> 나왔을 때 수하 님이 페이퍼 쓴 거 기억나요. 그래서 오호 나랑 관심이 비슷하군! 했는데 사셨다는 말이 없어서 아 안 사셨구나...했는데 사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식가, 다락방 생각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10-12 13:45   좋아요 2 | URL
이러기에요 진짜?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10-12 13:57   좋아요 0 | URL
3월에 샀네요 http://bookple.aladin.co.kr/~r/feed/660218088

누구라고 말하진 않겠어요. 전 오늘 아침 투비에 올라온 그 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잠자냥 2023-10-12 14:16   좋아요 1 | URL
다요트 식단이 다요트 하지 않는 보통 사람들의 식단을 능가하는 그분......

다락방 2023-10-12 15:14   좋아요 0 | URL
큰일났네요. 오늘 식단도 .. (먼 산)

자목련 2023-10-12 1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 모르는 책들, 그래서 건수하 님 댓글처럼 마구 혹하지 않아 저도 다행입니다 ㅎ
<이별의 푸가>는 정말 가을과 잘 어울리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쓸쓸하고 아프고.
이 페이퍼의 핵심 한 줄은 ‘결국 사고 말았다‘

잠자냥 2023-10-12 15:19   좋아요 0 | URL
역시 자목련 님 요약을 잘하세요! ㅋㅋㅋㅋ

새파랑 2023-10-12 15: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을이 깊어도 사고, 가을이 안깊어도 사고, 겨울이 와도 사고, 겨울이 가도 사고...배고파도 사고...

잠자냥님과 이부장님의 책탑 배틀이 흥미진진 합니다~!!

잠자냥 2023-10-12 15:20   좋아요 2 | URL
술파랑 대낮부터 술팠어요? ㅋㅋㅋ
배고파도 사는 건 다부장인데.. 배고프면 저는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저랑 다부장이 언제 배틀했어요. 우린 그냥 윈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3-10-12 15:32   좋아요 0 | URL
앗.....

다락방 2023-10-12 16:21   좋아요 1 | URL
저 역시도 배틀같은 건 안합니다. 그냥 살 뿐.. 닥치고 살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3-10-12 16:37   좋아요 1 | URL
두분을 보면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느낌입니다~!!

잠자냥 2023-10-12 16:50   좋아요 3 | URL
푸하하 네 뭐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락방이 톨스토이해요. 윤리다락방... 전 그냥 노름꾼하렵니다.

공쟝쟝 2023-10-12 19: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버섯먹고 환각파티!!! ㅋㅋㅋ 근데 미디어에서 유포하는 그런거 아닌 거 같아요 ㅋㅋㅋ 버섯의 환각이란… 일종의 요가 수련이랄까… lsd와 함께 그 결이 좀 다른… 중얼중얼… 비슷하게 푸코의 한계경험이란… 사실 규율권력-몸-육체에 대한 천착과 관련이..(징글징글)… ㅋㅋㅋ 제가 그쪽으로 책읽기 넘어가 보려다가ㅋㅋㅋ 너무 심오해서!!!!돌아왔어요!!!

이번 경향 희진샘 칼럼에 자의식과 자아의 해체에관한 문단이 등장했는데.. 저는 그런 종류의 경험에 대한 추구로 추측해요. 추측만해요. 근대화된 서구인이 경험하기는 좀 힘든…?! 그들이 우리를 이해할 수 없듯 우리도 그들을 알수가 없으니깐요... 버섯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지구를 구할 것인가? ㅋㅋ

https://naver.me/xVAKxV6g

잠자냥 2023-10-12 19:48   좋아요 1 | URL
쟝…. 너 지금 환각 버섯 먹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3-10-12 19:49   좋아요 0 | URL
사랑할땐 최악이 된다 재밌나요? ㅋㅋㅋ

잠자냥 2023-10-12 19:57   좋아요 1 | URL
ㅇㅇ 적절히 야하고 ㅋㅋㅋㅋ

공쟝쟝 2023-10-12 20:01   좋아요 2 | URL
황색 저널 주필님, 다음번엔 명색이 훼손되지 않게 심하게 야한 것(그러나 지식으로 포장된ㅋㅋ)도 추천해 주십사…

책읽는나무 2023-10-12 2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이렇게 어려운 책을!!!!!!
저는 가을에 이런 책들 읽으라고 방에 가둬준다면 읽다가 막 뛰쳐나갈 것 같아요.ㅋㅋㅋ
역시 잠자냥 님만 하니까 이런 책도 읽으시는구나! 인정합니다.^^
발자크의 작품은 죽기 전에 다 읽어야 하는 건가요? 오호 그렇다면 나도 나도...✍️
이상하게 시간이 갈수록 내맘 속에도 은오 님이 앉아 있는 것 같네요. 댓글만 읽어도 전염되나요???
잠자냥 님. 책목록만 봐도 멋있군요. 사랑해요♡ㅋㅋㅋ


잠자냥 2023-10-13 00:56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 근데 은오가 사랑한다고 하는 건 안 어색한데 다른 분들은 너무 어색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집사2가 이 현장을 본다면….? 아 안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북플 못할듯. 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0-13 18:12   좋아요 0 | URL
집사2님이 알라딘에서 맨날 여럿 유혹하고다니시는 잠자냥님의 행태를 보셔야 할텐데......

잠자냥 2023-10-13 20:06   좋아요 0 | URL
나는 유혹한 적 없습니다. 그들이 홀렸을뿐…

은오 2023-10-13 20:47   좋아요 1 | URL

잠자냥
은오야 이마 아프다~ 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10-05 22:58 좋아요 l 좋아요 2

은오 2023-10-13 18: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 책만 엄청 사주신 줄 알았는데 잠자냥님 책도 알찬 걸로다가 엄청 사셔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책 읽으시면서 사람 꼬시고 결혼은 안해주시는게 새삼 화가 나고요!!!!!
게임 하시는거 진짜 의외 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이요?! 게임 진짜 안하실 것 같은데 무슨 게임 하세요?? 😲😲

잠자냥 2023-10-13 20:08   좋아요 1 | URL
책 읽는 게 꼬시는 행태가 되는 것은 여기 알라딘뿐일 것입니다…..
그 게임은…. 게임이라고 하기도 뭐한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아직도 하는 사람 있냐고 다들 놀라는 그런 게임입니다. ㅋㅋㅋㅋ

은오 2023-10-13 20:48   좋아요 0 | URL
잠자냥님 게임하시는거 상상하니까 너무귀여움ㅜ 나 게임하는 사람 좋아했네...

잠자냥 2023-10-13 20:57   좋아요 1 | URL
박스 뜯었습니까!

은오 2023-10-13 21:07   좋아요 1 | URL
🙆‍♀️🙆‍♀️🙆‍♀️🙆‍♀️🙆‍♀️💕💕💕
집에 오자마자 허겁지겁 뜯었습니다! ㅋㅋㅋㅋ
게으름뱅이가 미루지 않는 드문 일 중 하나: 책 택배 뜯기 ㅋㅋㅋㅋㅋ
근데 슬프게도 한권이 제 검열에 걸러보려서.. 아마 내일쯤 잠자냥님께 제 개인정보가 갈 예정.. 가지세요 ㅋㅋㅋㅋㅋㅋ 잠자냥님껜 모든걸 드립니다

잠자냥 2023-10-13 21:10   좋아요 1 | URL
저런…… ㅠㅠ다시 빨리 제대로 보내주라 라딘아~~!!
암튼 그중 하나 100자평 써야지. ㅋㅋㅋ

은오 2023-10-13 21:18   좋아요 0 | URL
내일 보내서 월요일에 받게 해주라~~!!
엥 그중 하나 100자평이요?! 🤔(이해못함...)

2023-10-13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3 2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페미니스트 크리틱 1
김은실.권김현영.김신현경 외 지음, 김은실 엮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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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가부장제, 신자유주의가 가장 첨예하게 진행되고 있는 이 땅에서 여성으로서 살아가며 맞닥뜨리는 차별, 종속, 착취, 억압에 관한 날카로운 진단과 비판의 글들. 이처럼 문제 제기가 새로울 때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글마다 저자들의 깊이와 개성이 느껴져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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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10-12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휴 동안 열 권쯤 읽으신거에요? 아니면 스무 권?

잠자냥 2023-10-12 08:37   좋아요 0 | URL
아아 세어보지는 않았네요…;;?!

은오 2023-10-12 09: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랑 결혼할 권리를 드립니다

잠자냥 2023-10-12 10:01   좋아요 3 | URL
아직 잠 덜 깼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0-13 2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니 너무 웃긴게ㅠ 누구신지 모르겠는데 비회원으로 뜨는 분이 며칠전부터 제 사랑고백 댓글만 골라서 좋아요 계속 누르셔요 ㅋㅋㅋㅋㅋ 감명받으셨나.... 방금 위에 제 댓글에돜ㅋㅋㅋㅋ

독서괭 2023-10-13 21:39   좋아요 2 | URL
비로그인 잠자냥

은오 2023-10-13 21:39   좋아요 0 | URL
🫢

잠자냥 2023-10-13 21:41   좋아요 3 | URL
엥?!?! 집사2 아니야?! ㅋㅋㅋㅋㅋ

은오 2023-10-14 15:12   좋아요 1 | URL
집사2님이랑 맞짱 날짜를 얼른 잡아야 하는데....

독서괭 2023-10-14 15:17   좋아요 1 | URL
맞짱을… 뭘로 뜨시게요..?
잠자일보 퀴즈대회 성적으로 맞짱 뜨자 하셨어야 하는데…

잠자냥 2023-10-14 15:28   좋아요 1 | URL
요리로…. ㅋㅋㅋㅋㅋ

은오 2023-10-14 18:20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 괭님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맞짱을... 뭘로 뜨시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로 하라고 하시는거 보니까 잠자냥님은 집사2님 편이네요? 저너무서러워요ㅜ
 

책 선물이 웬 말이냐 잠자냥 아니면 죽음을 달라
1등 은오 씨 나 홀로 집밖 서서투쟁 나서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30일 토요일 자정까지 치러진 잠자일보 한가위 퀴즈대회 상품이 마침내 공개되었다. 전 세계 수천만 잠자일보 구독자가 본 퀴즈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1등은 만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은오 씨가 차지했으며, 2등은 건수하 씨, 3등은 독서괭 씨가 건수하와 한 문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은 씨를 비롯해 순위권인 응모자들이 다른 선물은 필요 없다, 오직 잠자냥의 번호와 주소만 있으면 된다 입을 모으는 가운데 주최자인 잠자냥 씨는 내 번호 따위 가져서 어따 쓰냐, 나는 한 달 통화량 1분도 못 채우는 사람이다. 스마트폰? 그거 먹는 거냐? 무슨 맛이냐 되물으며 자신의 번호와 주소 대신 1등 은오 씨에게는 알라딘 장바구니 비우기 찬스 10만 원 권(±10,000원까지 가능), 2등 건수하 씨에게는 알라딘 장바구니 비우기 찬스 5만 원 권(±5,000원까지 가능), 3등 독서괭 씨에게는 알라딘 장바구니 비우기 찬스 3만 원 권(±3,000원까지 가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은 씨를 비롯해 대다수 참여자들은 예상했던 것과 상품이 다르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은 씨는 “이제 드디어 잠자냥을 만나는구나 꿈에 부풀었다. 자전거도 탈 줄 모르고 테니스 라켓도 잡을 줄 모르지만 배운다는 핑계로 잠자냥을 만나 손잡고 데이트하는 줄 알았는데 청천벽력이다. 내가 왜 그토록 애써 문제를 풀었나, 배신감이 들어 잠을 이를 수가 없다”며 근육량 10%의 몸을 이끌고 집밖으로 나와 오늘부터 나 홀로 서서투쟁에 나서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은 씨의 지인은 “은오는 종일 침대에 누워 있는 게 유일한 낙이다. 그런데 벌써 몇 시간째 밖에서 저렇게 서서 1인 시위 중이다. 곧 쓰러질까봐 너무 무섭다.”며 잠 씨는 이런 퀴즈대회로 며칠 째 잠도 못 자게 하더니 이제는 누워만 있던 애를 서서 있게 만들었다며 천하의 몹쓸 인간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2등을 차지한 건수하 씨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몹시 건조해 갈라지는 목소리로 “애초부터 나는 번호 따위에는 관심 없었다. 이 책 저 책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하는 즐거움을 최대한 누릴 생각”이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으며 독서괭 씨 또한 오랜만에 책누름의 고통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한껏 누릴 생각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단발머리 씨와 책나무 씨는 금항아리 리뷰대회 결과는 어찌 된 것이냐? 잠 씨가 아무것도 못 받은 것이냐? 우리한테 떨어지는 콩고물은 정말 없는 것이냐면서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아무 때나 내킬 때 장바구니 가득(?) 책을 담고 그렇게 고른 책을 잠자일보에 회신하면 된다고 한다.



선물이다냐옹 >_<



바구니에 담아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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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3-10-11 10:49   좋아요 3 | URL
역시 잠자냥님 스케일이 달라요. 그 럭키박스는 2093년에 도착하나요?

새파랑 2023-10-10 20: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참가상 없나요? 게토레이상이라도...
열심히 풀걸 후회됩니다 ~!!

잠자냥 2023-10-10 20:38   좋아요 2 | URL
게토레이는 사줄 수 있는데…. ㅋㅋㅋㅋ

2023-10-10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0 2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23-10-10 21: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3위 안에 못 들었지만… 왜 참가상 없나요? 우아… 진짜…. 선물급이 <고통에 관하여> 리뷰대회급이네요! 스케일이 남다른 잠자냥님! 나두 참가상 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뽀뽀해야 주는 거에요? 💋💋💋💋💋

잠자냥 2023-10-11 11:27   좋아요 1 | URL
아아, <고통에 관하여> 리뷰대회는 곳통을 주지만 저희 잠자일보는 웃음과 행복과 뽀뽀가 넘치는 대회입니다….. ㅋㅋㅋㅋ 금항아리 아직 발표 안 했습니다… (6일에 발표했대요. 저는 아무것도 안 되었더라고요? 이런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3-10-10 2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포기했지만 응원했다네!
상은 없는건가요?

잠자냥 2023-10-10 21:47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지금 진짜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10-11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23-10-11 14: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알라딘 서재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신 잠자냥님께 드릴 상품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잠자냥 2023-10-11 15:20   좋아요 0 | URL
아이고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재미나게 노셔서 그걸로 됐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리뷰 대회 물먹어서 ㅋㅋㅋ 참가한 모든 분에게 참가상을 뿌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2023-10-11 1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7: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0-11 1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목련 2023-10-11 16: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상품이 어마어마하네요. 수상자의 장바구니, 궁금하네요.
퀴즈 대회는 끝나도 풍성한 뒷 이야기로 북적북적. 잠자일보 구독 넘쳐나나요? ㅎ

잠자냥 2023-10-11 16:48   좋아요 0 | URL
어마어마한가요? ㅎㅎㅎㅎ
세 분 다 골라서 배송되고 있거나 배송될 예정입니다.
이번주에 다들 받은 선물을 각자 서재에 올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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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 자연의 재발명 Philos Feminism 4
도나 J. 해러웨이 지음, 황희선.임옥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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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 되기보다는 사이보그가 되기를 꿈꾸는 이들, 인종, 식민주의, 계급, 젠더, 섹슈얼리티의 지배로 인한 어떤 형태의 억압과 곤란함도 사리진 세계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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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10-09 15: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대박!! 짱멋져요!!

잠자냥 2023-10-09 19:53   좋아요 0 | URL
저 아래 내 댓글 참조…..

은오 2023-10-09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차오르는 결혼욕구..........
기대만큼 좋은가요?! 🥹

잠자냥 2023-10-09 19:53   좋아요 1 | URL
다시 접어요.
저 아래 내 댓글 참조하고~~

단발머리 2023-10-09 15: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다 읽었단 말은…. 아니라고 해줘요.

다락방 2023-10-09 16:26   좋아요 3 | URL
다 읽어야 백자평 쓰기가 떳떳하다는 신념을 가지신 분입니다..

단발머리 2023-10-09 16:38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 우린 3월에 같이 읽기로 해서 아직 안 읽은거랍니다. 진짜에요!! 🤪

다락방 2023-10-09 16:39   좋아요 3 | URL
저도 그렇습니다! 진짭니다!!

단발머리 2023-10-09 16:40   좋아요 1 | URL
진짜 진짜 진~~~~~~짜로!! 🤪

잠자냥 2023-10-09 19:52   좋아요 2 | URL
신념도 가끔 꺾는 인간적인 잠자냥. 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3-10-09 20:11   좋아요 0 | URL
오늘까지 100자평 달아야 한대죠? ㅋㅋㅋㅋ 아직 안 단 사람 여기🤚

잠자냥 2023-10-09 20:14   좋아요 1 | URL
12일까지요~

단발머리 2023-10-09 20:15   좋아요 0 | URL
12일에 할게요 ㅋㅋㅋㅋ 감사링!

건수하 2023-10-09 15: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헐 벌써 읽으시다니…. 😲

잠자냥 2023-10-09 19:54   좋아요 1 | URL
수하 님이 오늘 100자평 남긴 이유와 저도 똑같은 이유입니다.

독서괭 2023-10-09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 독서 휴가입니까?😳

잠자냥 2023-10-09 19:51   좋아요 1 | URL
이제 끝남… 믿을 수 없이 빨리 흘러갔다….

잠자냥 2023-10-09 19:5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얘들아 나도 펀딩한 책 기한 내에 100자평 남기면 적립금 더 준다는 유혹에 넘어가기도 한단다. 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0-09 19:55   좋아요 2 | URL
인간적이야....🥹
오늘도 넘쳐흐르는 결혼욕구......

잠자냥 2023-10-09 19:58   좋아요 1 | URL
에엥?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3-10-09 20:11   좋아요 3 | URL
나도 슬슬 넘어갈까보다 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10-09 20:19   좋아요 1 | URL
은오 님은 일단 뭐가 됐든 잠자냥 님이면 넘어간다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