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성 을유사상고전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이정순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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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기원이자 종결. 읽고 나니 페미니즘 관련 도서는 이 책 한 권만 열심히 읽어도 되는 게 아닌가 싶어지기도. 매 구절마다 찬탄하며 읽었다(문학적 텍스트로 읽어도 대단). 아무튼 세상엔 두 부류의 여자가 있다. ‘제2의 성’을 읽은 여자와 안 읽은 여자. 나도 이제 드디어 전자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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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6-03-06 0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짜 좋죠? 이쪽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잠자냥 2026-03-06 00:05   좋아요 1 | URL
와 진짜 레전드입니다…😻😻

잠자냥 2026-03-06 00: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쳤어 정말…진짜 천재야…😭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지?! 😭🥹 여자 까는 부분조차 후련해….(엥?🤣)

잠자냥 2026-03-06 0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몬 너는 아느냐
뿌듯해서 잠이 안 오는 소리를…. 🤣

독서괭 2026-03-06 08: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잠자냥님 읽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ㅋㅋ 진짜 명문이죠!!

잠자냥 2026-03-06 09:22   좋아요 2 | URL
이 영광을 잠자냥에게 돌립니다. (엥?) ㅋㅋㅋㅋㅋ
솔직히 1부 역사 부분에서 너무 재미없어서;; 안 읽고 냅뒀다가... 작년 말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2권부터 정말 짜릿짜릿! 으아.......

페넬로페 2026-03-06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다 멈추었는데 완독은 언제할지~~
그래도 꼭 읽어야겠어요.

잠자냥 2026-03-06 23:27   좋아요 1 | URL
읽고 나면 뿌듯함이 대단하실 거예요!

책읽는나무 2026-03-06 20: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노안이 아니셨군요?ㅋㅋㅋ
암튼 완독 축하드리옵니다.^^

잠자냥 2026-03-06 23:28   좋아요 1 | URL
저에겐 안경이 있습니다!🤓

그레이스 2026-03-07 15: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전자에 속합니다 ㅋ

다락방 2026-03-08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꺅 >.<
저도 이 책의 모든 부분에 감탄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핫.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차마 펼칠 용기는 안생기네요. 그 페이지수와 그 글자들... 하하하하하.
하여간 완독을 축하드립니다. 만세!!

다락방 2026-03-08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저는 제2의 성 읽은 여자! 엣헴-
 
침대와 침대를 오가며 - 의학과 사랑 그리고 나
퍼트리샤 그레이홀 지음, 송섬별 옮김 / 물결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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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취약했다.” 동성애자는 일에서도 사랑에서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편견 또는 저주를 깨뜨리고자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삶이 눈부시게 그려진다. 마지막 그 한 문장까지 완벽하게 감동적인, 진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사랑에선 그토록 헤매는 게 더 인간적인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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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경찰관 을유세계문학전집 147
플랜 오브라이언 지음, 이정화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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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어려운 팬케이크군요.“ 그야말로 난해한 팬케이크 같은 작품. 오랜만에 머리 쥐어 뜯으며 읽었다. 진짜 아스트랄하다. 그런데도 참 신기한 것은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는. 그들에게 대체 자전거는 무엇인가? “인간 존재란 하나의 환각“이라는 드 셀비의 저작을 읽어보고 싶구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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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휴가 - 미시마 유키오 에세이
미시마 유키오 지음, 박성민 옮김 / 시와서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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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예술이란 내 자아의 타자다.’ 미시마 유키오의 문학관/예술관을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으로서 미시마를 더 이해하게 된다. 나약함과 감수성에 대한 극도의 혐오, 그에 대한 반동으로 열렬히 강함을 추구한 것은 결국 그가 감수성 넘치는 약한 인간임을 증명한 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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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 조지 손더스의 쓰기를 위한 읽기 수업
조지 손더스 지음, 정영목 옮김 / 어크로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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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게 읽기, 그것은 결국 깊이 있게 소설을 쓰는 법이기도 하다. “여전히 인생을 소설에 바치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읽기이든 쓰기이든) “네”라고 답할 모든 이들을 위한 책. 특히 ‘러시아의 믿을 수 없는 예술 르네상스’시대에 쓰인 작품들을 또 다른 관점으로 읽은 것만으로도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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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2-27 12:3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더 정직해지자. 우리 읽고 쓰는 사람은 읽고 쓰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읽고 쓰면 더 살아 있는 것 같기 때문에 읽고 쓰며, 그 전체적인 순수 효과가 제로라는 것을 누가 증명한다 해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크며, 나 자신은 그 전체적인 순수 효과가 마이너스라는 것을 누가 증명한다 해도 계속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조지 손더스,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책읽는나무 2026-02-27 16: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 오래전에 읽다가 잠깐 덮어뒀었는데 이제서야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잠자냥 2026-02-27 16:49   좋아요 2 | URL
펼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