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싫어라 넘 피곤하고 지친다.흑
자식 키우는 사람으로 나라가 어찌 돌아가는지에 관심을 갖고는 있는 바 오늘 하루 진심 일평생 안해본 나라걱정을 궁서체로 했음.
mb시절로 되돌아가는건 물론이고 검찰출신 대통령으로써 대통령도 무섭지 않은 검찰을 등에 업고 무소불위 기세등등하며 거슬리는 사람들 막 쪼아댈거같고.블랙블랙리스트가 또 생길것같고. 기업편에선 온갖 정책들 120시간 노동은 우스우며 사람들 이제 또 죽어나가겠지. 국정원으로 또 어떤 트집을 잡을건가싶고. 영부인은 또 어떤 수많은 직함을 만들어낼건가도 싶고. 주가조작 같은건 이제 작은 일일것같고. 사드들여놓고 암생각없이 전쟁하십쇼 할것같고 북한 로켓쐈다고 일본한테 냅다 드루와 할것같고. 아는것없이 덜컥 대통령 되서 뭐뭐한다고 나라 곳간 다 거덜내고 imf나 불러들일것같고.
이런저런 대걱정중.
사람들은 대체 이걸 또 겪고 싶은 마음이
왜 생기는걸까?ㅡㅡ
이십년 되돌아 갔으니 또 삼십년 기다려야 될건가
*뭐 mb가 그리운 사람들은 정반대겠지만 말입니다.;;
그냥 하루종일 지쳐서 여기라도 끄적여야지
속이 풀릴것같아서 해봤는데 별 소용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