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끝나가는데
이렇게 끝이 나면 안되는데
분명히 막장이었는데,,.
아 아 왜그런거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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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3-04 10: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나카레니나 끝이 좀 슬프죠 ㅜㅜ 이제 다 읽으셨군요~!!

singri 2022-03-04 13:15   좋아요 3 | URL
네 다 읽긴했는데 불쌍하네요;;

라로 2022-03-04 13: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다른 번역본인가봐요?
저는 거의 10여년 전에 읽어서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넘 좋았던 독서였어요. 그 당시 읽고 글 많이 올렸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이 책 읽으면서 느낀 건 오래 전에 쓰인 책인데도
현대 감각이라는 것,, 그래서 고전일까요?

singri 2022-03-04 18:56   좋아요 2 | URL
열린책들 세계문학으로 읽었어요.
다른 번역은 안읽어봐서 비교가 안되네요. 무슨무슨-스끼 이런 러시아 이름들 너무 적응안되서 끝까지 힘들긴했는데 고전 잘 못 읽는거에 비하면 내용은 또 이상하게 술술 읽히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흠 전쟁하는 러시아 싫어서 읽지말까 그러다 안나가 궁금해서 끝을 봤네요. 딱히 안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그것 또한 요즘의 소설들과는 다른면같아서 신선했어요.ㅎ

서니데이 2022-03-04 21: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열린책들의 안나 카레니나 표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세계문학전집에 들어가는 책이라서 여러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 중에 번역 좋은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singri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singri 2022-03-05 09:42   좋아요 2 | URL
네 문동 안나 예뻤는데 읽기는 열린책들로 읽었네요. 안나 내용이 방대해서 리뷰쓰기 난감이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