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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아쉽긴 하다. 제목이 책의 반을 했다.
아무도 무릎 꿇지 않고 제발이라며 빌지 않는 세상.

시간상 프랑스와 분명하게 다른점을 비교하고 있지만 서서히 좁혀지고 있다라고 생각하고싶다.ㅜ

바다건너서 뿐 아니라 국내정치 및 노동계에 비판과 응원을 하는 여성 목소리들이 더더 나올꺼라 생각한다.

차관급에 여성이 없다는 뭐같은 소리를 듣고 있는 현실이라도. (이 부끄러움을 아무 죄없는 개에게 줄수도 없고)

세상의 모든 분노는 정당하다. 그것이 분노라 불린다면, 짜증도 화풀이도 아니고 분노라면, 그것은 표출되어야 한다. 그러나 분노를 표출할 때 그 방향은 정확해야 한다. 엉뚱한 사람에게로 향한 분노의 화살은 피해자인 서로를 괴롭히고, 우리를 결코 그 분노에서 헤어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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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2-05-24 12: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이 바로 안 들어와서 클릭했네요^^
˝제목이 책의 반을 다했다˝가 무슨 뜻일까, 호기심이 바로 쑤욱~

singri 2022-05-24 15:02   좋아요 1 | URL
짤막짤막한 글이랑 사진이 겹쳐있어요.전반적인 사회문제 이슈 노동 인권 젠더 차별등 다양하게 건드리긴 하는데 아무래도 좀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더래도 따박따박 대놓고 대신 따져줄때가 많아서 목수정 책 좋아합니다.
 

아 너무나 어려운데 ㅋ어찌어찌 반려종선언까지 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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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5-24 05: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싱그리 님 화이팅!!

미미 2022-05-24 1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응원합니다👍👍

mini74 2022-05-25 09: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찌어찌 저도 ㅎㅎㅎ 반갑습니다 ~
 
[eBook]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 욕망과 결핍, 상처와 치유에 관한 불륜의 심리학
에스더 페렐 지음, 김하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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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하다. 중간 중간 슬프고 힘든 장면들은 신뢰의 문제를 넘어서는 지점을 얘기할때였고 자신도 모르는 어느 순간을 다른 이에게서 찾았다고 할 때는 좀 어이 없기도 했다.
외도와 바람의 수십가지 이유들을 듣게되는 경험이라니. 이렇게도 쓸 수 있는 책의 쓸모.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런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에 대해 깊이있는 관점들과 새로이 생겨나는 관계들의 형태, 그로 인한 문화적인 충격 내지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읽기였어서 그것만으로 만족하지만 . (너무 술술 잘 읽혀서 그것도 의외)

이러한 불륜과 외도의 관계속에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이 심각하게 와닿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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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엄마를 두고
복희와 나라는 식으로 칭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향자와 한우 이런식인데 ㅋㅋ 버릇없어보이지가 않는다.

우리집 딸래미는 품이 너무 드는 아들 같은 딸이지만 자전거 타고 칼국수집 가고 싶다. 요즘 자전거 사달라고 졸라대서 겹쳐지는 부분.

노래방은 별론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랑 드라마를 걔도 좀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긴하다.

이미 ㅋ 겜돌이로 쑥쑥 자라고 있어 물건너간 이야기같긴 하지만. 이 얘길 하면 딸래미는 아마도 엄마가 이 게임 저 게임 나랑 같이 하면 좋겠다 그러겠지.




복희는 말하곤 했다. 너는 이미 다 자란 채로 태어난 것 같았다고. 모든 걸 알아서 해서 키울 때 품이 별로 들지 않았다고. 그래서인지 복희와 나는 오래전부터 친구였다. 초등학교 때 수업이 끝나면 두발자전거를 각자 몰고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러 갔었다.
우리의 옷자락을 흔들던 봄바람을 지금도 기억한다. 배를 채우고서는 페달을 나른하게 굴리며 아파트 단지로 돌아왔다. 그 길에 종종 같은반 친구의 엄마들을 마주쳤다. 엄마들은 우리를 보며 어쩐지 작은 탄성을 질렀다. "너무 부러워!" 마침 그들은 모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이었다. 그들이 왜 그렇게 말했는지 그때는 알 수 없었다. 열 살의 나와 서른다섯 살의 복희가 숱 많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어떤 실랑이도 없이 자전거 타는 모습이 얼마나 좋아 보였을지 이제는 알겠다. 그때부터 우리는 같은 드라마를 보고 같이 노래방에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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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2-05-23 18: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겜돌이라고 하시는 와중에도 ˝겜 같이 하면 되겠다. 그치?˝ 요런 따님 상상하시는 singri님^^

singri 2022-05-23 19:53   좋아요 1 | URL
닌텐도위라고 단종된 게임기인데 운동하는 게임이라 중고로 사줬거든요. 안에 볼링이며 테니스 야구 골프까지 있는거보고 하는 방법 가르쳐준다고 했다가 제가 골프게임에 빠졌지 뭐에요. ㅋ 아 사람들이 골프에 빠지는 이유가 있다니까요ㅋㅋㅋ
딸래미가 누굴 닮겠나 싶은것이 ,,;;;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 자가 누구인가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 조지 오웰 (영국 소설가) •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세계사 공부 | 신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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