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석란1 2007-01-2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어제 우아한 배혜경님을 뵙고 생각한 이미지랑 참 비슷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자주 만나서 이야기 나누면 많이 통할 것 같다는 느낌이더군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려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도 동화 창작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이 있는 것은 아니구요 순전히 남아도는 시간을 때우자는 심산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곳은 <글나라>구요, 김재원 선생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글나라 출신의 작가분이 참 많습니다.혹 관심있으시면 다음 까페 글나라에 들어가 보십시오 분명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글나라 출신 작가로 <착한 아이 사세요>등을 쓰신 배혜경님, <꼬리빵즈>를 쓰신 신지은님, <초정리 편지>를 쓰신 배유안님, <플루토 비밀 결사대>를 쓰신 한정기님,<나의 아름다운 늪>을 쓰신 김 하늬님등등 꽤 많답니다. 소중한 책을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저는 뭘 드리죠?
 
 
프레이야 2007-01-23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석란님, 글나라는 자료 보러 종종 들어가곤 했는데 글나라에서 공부하신 동화작가가 이렇게 많군요. 와, 대단해요. 착한 아이 사세요,는 저랑 동명이인이신 분의 책이라 이름 때문에 저로 오인하셔서 주신 질문을 종종 받았어요. 문단의 선배시죠. 초정리편지, 작가는 부산점자도서관선생님의 언니시더군요. 이 책 읽어본다 해놓고 아직 못 봤어요. 신지은님도 이름 익히 들었구요. 동화창작 공부 중이시라니 왠지 제가 다 설레네요. 그런데 님, 주소가 다 보여서 괜찮으신지요?

석란1 2007-01-25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생각이 모자라고 단순합니다. 주소는 지웠습니다. 저는 단순무식과라서 주위를 잘 돌아보지 못하고 지질러 놓고 보는 쪽이라 마음이 또 앞섰습니다. 글나라에 놀러 오세요. 3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강합니다. 지금은 방학입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수업이 있습니다.

프레이야 2007-01-25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석란님, 저질러놓고 보는 쪽, 그게 나쁜 건 아니랍니다. ㅎㅎ
참, 플루토 비밀 결사대,는 서재에서 알게 된 5학년 남학생이 참 재미나게
읽었다고 한 책이네요. 한정기님도, 기억해둬야겠어요.
그리고, 글나라 수업시간, 고맙습니다. 땡기는데요 ^^
또 의욕만 앞서면 안 되는데 싶으면서도...

석란1 2007-01-26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놀러 오세요. 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 의외로 순수한 사람들이 많아요.
 


드팀전 2007-01-23  

안녕하세요.드팀전입니다.
아기는 얼굴이 거칠거칠 합니다.ㅜㅜ 밤에는 여전히 긁느라고 깊은 잠에 들지 못합니다.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며 벌건 얼굴을 헤가지고 해맑게 웃습니다.그런 모습을 보면 예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서 코끝이 찡해집니다.-ㅜ 걱정하고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 책들을 제법 사기 시작하니까 님 서재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렵니다. 퇴근시간 5분 남았는데 ...땡하면 갈지 지금 나갈지 고민인데요..^^ 걍..지금 나가렵니다.
 
 
프레이야 2007-01-23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와 엄마를 주위에서 보았어요. 무척 힘들죠. 특히 먹거리를 조심하셔야 할 거에요. 크면서 좀 나아지면 좋으련만 우선 힘드니 말이에요. 그래도 드팀전님은 무지 애처가에 가정적인 신세대 남편 같았는 걸요. ^^
아이가 웃는 얼굴을 보면 시름이 다 사라지지요.
 


도서관 2007-01-23  

감사합니다
리뷰만 올리는 서재에 방명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알라딘은 낯설어요. 그래도 따뜻한 님 덕분에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프레이야 2007-01-23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오는날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꽃임이네 2007-01-22  

사랑하는 혜경님
잘 지내고 계시죠 유스또님과 겨울 여행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 설악산에 눈이 많이 없었지만 겨울산은 처음이라 .... 좋았답니다 . 어제도 공연있어 나갔다가 몸이 피곤하다고 하네요 꽃돌이도 개학하고 했으니 자주 뵈어요 . 오늘도 행복하게 .....
 
 
프레이야 2007-01-22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겨울산 좋지요. 님 서재로 놀러갈게요^^
 


책속에 책 2007-01-21  

안녕하세요^^
배혜경님, 오랫만에 뵈어요^^ 처음 뵙는 분들이었는데도 처음 뵙는 것 같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알라디너라는 공통분모 덕분이었나봐요.. 많이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부산에서도 벙개가 진행되고 있네요. 즐거운 만남 갖으시길 바랍니다.. 배혜경님과는 계속해서 on라인에서 자주 뵈어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프레이야 2007-01-21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정말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전 술도 말도 잘 못하지만
내일이 기대되네요. 님도 주말 편안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