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현 다카마쓰에 이런 목욕탕이 있네요. 옛날 느낌을 그대로 두고 조금 개조해 심플하게, 꾸미지 않은 나무욕조와 나무 벽이 보기에도 편안하고 소박합니다. 아주 청결하구요. 노천탕에선 가운데 네모하늘이 새파래요. 중학생 이상 600엔. 그리고 카운터에서 왼쪽으로 욕장으로 가는 복도에이런 고서점이 다 있어요. 깜찍하네요. 식당에 음식도 맛납니다.사누끼는 카가와현의 옛이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