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kple.aladin.co.kr/~r/feed/2197115

황규관 시를 떠올리며
2012년 오늘 난 이런 생각을 했구나.
서울 와서 딸들도 보고 연희동이랑 몇군데 좀 다니고
장한평역 가까이 친구가 올해 2월 시작한 다방에도 가고
오늘 저녁 돌아간다. 다음주는 일이 많다.
마음 바쁜 연말이 다가온다. 한 달이나 남았군.
아직은 가을!

댓글(8) 먼댓글(0) 좋아요(4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책읽는나무 2021-11-18 09: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희동??ㅋㅋㅋ
혹시 그 다방에 다녀오신 건가요??
라로님 서재에서 댓글 읽었어요^^
따님과 좋은 시간 보내셨길요♡

프레이야 2021-11-18 12:07   좋아요 3 | URL
네~^^ 사루비아 다방에서 차 향 실컷 맡고 두 가지 구입하고 그 건물 이층 다방에서 차 마시고 그랬어요. 건물이라기보다 이층 양옥집을 은는,이라는 공간으로. 다니는 것도 힘들어 못하겠어요.ㅎㅎ

그레이스 2021-11-18 1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집 너무 좋아요

프레이야 2021-11-18 15:15   좋아요 2 | URL
그죠 그레이스 님.
이 계절에 시 읽기 더 좋은듯요^^

페크pek0501 2021-11-19 13: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노래 가사처럼 올가을엔 사랑을 할거야, 가 아니라 올가을엔 시집을 읽을거야, 로 할래요. ^^

프레이야 2021-11-19 21:30   좋아요 1 | URL
페크님 개사 좋아요 👍
시집 한 권 빼 들었어요 오래된 이문재 시집.
나중 하나 소개할게요 ^^

서니데이 2021-11-21 23: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울 잘 다녀오셨나요. 지난주 따뜻했는데 갑자기 춥고 미세먼지가 많아지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

프레이야 2021-11-22 11:52   좋아요 0 | URL
네^^ 잘 돌아다니고 왔어요. 저질체력이라 또 좀 끙끙대다 일어났어요.
서니 님도 늘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