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zou 2011-07-08
안녕하세요 선생님 1반 아름맘입니다
저희 선생님께서 빌려주신책을 지금에야 다 읽고 꼭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번 선생님의 강의를 꼭 들었어야 하는건데 제사날이라 출석만 겨우 했었네요
알찬 강의 였다고 전해 들어서 제가 직접듣지 못한것이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선생님 말씀하시고자 하는것을 보게 되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메모 열심히해가며 잘읽었습니다 읽으면서 한가지 선생님반에 책을 빌리러 가도 되냐고 꼭 여쭙고 싶었습니다
군데군데 그런언질이 있어서 말이죠 엄마들이 침이 마르도록 선생님을 칭찬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내.책.소.를 저희아름이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입학때만해도 한글도 다 몰라서 책을 읽기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도서관에서 아이들 책을 열심히 읽어주는 엄마에게 자극받아서 저도 조금씩 읽어주기 시작했더니
몇달만에 혼자서도 찾아읽으려는 열의를 보이는 아이를 보면서 아! 졸면서도 꾸준히 읽어주기를 잘했구나 하고 감격합니다
그러고 보니 모두들 선생님강의듣고 그렇게 열심이었나 싶은생각도 드는군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책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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