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조금 급하게 읽는 편이다. 천천히 보면서 씹고 또 씹고 해야 하는데...
책잔치에 가서 어거지로 떼를 써서(도대체 왜 그랬을까?) 얻었던 책 한 권을 천천히 다시 읽다보니 마음이 야릇 (?)해진다. 어떤 적당한 표현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책이었던가!
과연 이 책의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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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2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17-09-29 22:45   좋아요 0 | URL
우와, 대박!

세실 2017-09-30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은 마치 월든 같네요~~
편안한 추석연휴되세요^^

희망찬샘 2017-09-30 08:56   좋아요 1 | URL
《첼로, 노래하는 나무》랍니다. 이세 히데코의! 세실님 잘 지내시죠? 따뜻한 추석 연휴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