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의 <<백석평전>>을 읽고 있어요.백석 속에서 윤동주의 `별을 헤는 밤`을 만나고 노천명의 `사슴`을 만납니다. 아, 이렇게 연결되기도 하는구나! 초판본 100부.이 책을 사면 백석을 흠모했던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안고 느꼈을 그 격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