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달고나 만화방
남동윤 글.그림 / 사계절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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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기만 하구만~

희망이는 이제 제법 컸는지 유치하다 한다. 이게 뭐에요~ 라니...

귀신 선생님은 선생님이 귀신인 건 아니고, 이름이 강귀신이라나?!

찬이는 공간적 배경인 4학년 1반에 급방긋~ 자기가 4학년 1반이기 때문에...

<소시지 더 주세요>편에서는 편식하지 말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떠오른다.

<소원을 말해봐!!>편에서는 엄마 잔소리의 귀함을 느낄 수 있겠다. (느낄 수 있으려나~~~ 음, 느끼면 좋겠다.)

<주인 찾기 대작전>에서는 남의 돈을 주우면 주인을 찾아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요즘 곳곳에 있는 cctv로 남의 돈을 주워서 주인에게 돌려 주지 않았을 경우,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학교에 찾아오신 검사님께서 강연 중 아이들에게 말씀해 주신 기억이 났다.

<꼬마 저승 사자>편에서는 무단횡단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보여주는데,

가족을 다시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기!

마음 착한(약한?) 꼬마 저승 사자 못 만나면 가족과 영영이별이니까 조심, 또 조심!!!

 

재미있게 읽었던 이 책이 알고보니 개똥이네 놀이터 연재 만화 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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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1 1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2-21 1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양물감 2015-02-23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동윤작가님과의 만남에서 만화에 대해 그리고 이 책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어요. 알고보니 더 재밌던데요^^

희망찬샘 2015-02-23 22:5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