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창의력편 하늘나무 4
우리누리 지음, 윤정주 그림 / 파란하늘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서 선생님 휴가로 도서관에서 아이들의 도서 대출 반납을 하고 있다.

어제 책을 빌려갔던 아이가 책을 반납하면서 친구에게 하는 이야기를 듣고는 한쪽으로 빼 두었다.

"이 책 너무 웃기다. 진짜 재미있더라." 하길래 말이다.

 

찬이가 낸 넌센스 퀴즈에 의하면

사과가 웃으면? 풋사과

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킥!

 

만화 형식을 빌린 그림책인데,

두 쪽에 걸쳐서 그려진 이야기 이야기마다에서 웃음이 나온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차례 풋(사과), (바나나)킥~ 하고 웃었다.

박장대소는 아니지만, 웃으면서 참, 기발한 생각을 하면서 그렸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건 그렇고, 이 책 읽으면 머리가 좋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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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4-12-3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저두 이런 유머 좋아해요~~~
사과를 수저로 파면? 파인애플,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ㅎ

희망찬샘 2014-12-31 17:49   좋아요 0 | URL
오호, 이것도 재미있는데요. 써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