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째 로봇 연구 학교를 하고 있는 덕에 로봇 관련 도서들이 글빛나래 도서관의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다.
어떤 책들이 있을까 쭈욱 살펴보다가 마음에 드는 책들을 몇 권 뽑아 들었다.
사실,이 책부터 읽어야 할 것 같은데...
책의 두께가 몸을 긴장하게 한다.
조금 뒤에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남겨둔다.
재미있게 읽은 이현 작가의 <<로봇의 별>>이 이 책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하니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여겨진다. 학교의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가 좋은 로봇의 별~
긴 여운이 남는 책이다.
로봇과 인간과의 관계를 따져보고
둘 사이의 공생관계를 생각해 보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책이다.
내용은 읽어보고 정리해야 할 책들. 재미있을 것 같다.
연수가 두 개나 잡혀 있고, 방학도 10일 넘게 짧아졌지만, 전투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즐거운 방학이 돌아왔다. 아이들에게 방학 도전 권수를 정해보라고 했는데... 10권부터 60권까지 다양하다. 나는 몇 권을 읽어낼 수 있을지... 힘차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