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도 괜찮아 토토의 그림책
마키타 신지 지음,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유문조 옮김 / 토토북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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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잘 하던 아이도 새학년 새교실에서 발표를 하려고 하면 목소리가 작아진다.  

이 때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발표를 시작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틀려도 괜찮아." 하면서 말이다.  

친구들의 잘못 된 발표가 수업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모른다. 정답만 있는 교실보다는 가끔씩 틀리는 발표 덕에 교실에 생기가 돈다.  

조금 틀리면 어떤가! 그러면서 배우는 것을.  

책을 다 읽어주고 아이들이랑 함께 외쳐 본다.  

"틀려도 괜찮아." 하고 말이다. 친구가 발표하다가 잘못했을 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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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1-03-13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공감합니다. 새학년 되어서 읽어 주면 정말 좋더라구요. 우리 아그들에게도 읽어줘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희망찬샘 2011-03-18 06:00   좋아요 0 | URL
후배가 준 파일이 있는데 그거 보여주는 것보다 책을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