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내 친구는 그림책
나카가와 리에코 지음, 야마와키 유리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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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다다시의 <<어린이와 그림책>>에 소개 된 내용을 보고 이 책을 샀었나 보다.

책을 읽다가 아이가 묻는다. "엄마, 누가 구리고 누가 구라야?" 남편이 그 답을 미리 가르쳐 줬다. "응, 파란색이 구리고, 빨간색이 구라야."(책 제목에 보면 글자 색과 생쥐의 옷 색깔을 줄 긋기 한 것)

들쥐인 구리와 구라가 커다란 바구니를 들고 숲속으로 간다. 요리를 위해 도토리, 밤을 줍다가 굉장히 커다란 알을 하나 만난다. 그 커다란 알로 카스텔라를 만들고 그것을 숲속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는다. 구리와 구라는 욕심쟁이가 아니기 때문에.

맛있게 나누어 먹고 남은 알껍질은 구리, 구라의 자동차가 된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네.

따뜻한 들쥐 구리 구라가 만들어 주는 카스텔라 드시고 싶으신 분은 이 책을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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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김 2007-10-12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리와 구라를 그렇게 구분한다는 걸 전 여태껏 몰랐어요. 호오~~ 정말 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