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하늘 도토리숲 시그림책 1
전병호 지음, 김주경 그림 / 도토리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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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앞 부분에서 원경에서 근경으로 펼쳐지는 장면.

그리고 우리 집

우리 집 처마와 담 사이에서 본 네모난 하늘은 반평이다.

해도, 비도, 달도 그냥 지나쳐 버린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은 넓고 넓은 바다를 헤엄치기도 한다.

옥상에서 본 우리 집 하늘은 억만평.

가기지 못할 것이 없다.

시 그림책은 그림을 통해 우리가 시를 조금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자꾸 시 그림책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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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21-05-15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게도 컴에서는 책이 바로 연결되는데 북플에서는 엉뚱 책이 연결되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