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르고 있는데 다들 아는 눈치-홍정욱
우리들의 누이를 지은 분의 꼭꼭씹으면 무엇이든지 달다라는 책을 샀다고 하셨다.
인권에 관련된 책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 그림이 예뻤다.
슈퍼거북을 읽고 소확행 써 보고 그 중에 하나를 그림으로 표현해 본 활동을 소개 받았다.
만점 짜리 도시락도 처음 알게 된 책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고, 나만의 레시피를 꾸며보는 학습지도 재미있어 보인다.
동아리 활동에서 했는데, 아이들을 작품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는데,
선생님을 위한 도시락 선물도 있었다며 좋아하는 모습에 우리 모두 미소를 ^^
1학년 친구들과 낱말 공장 나라를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낱말 10가지를 적어보고 그것을 유목화하여 아이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단어들을 찾아본 이야기도 뜻깊었다. 아이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단어는 과연?
어떤 목용탕이 좋아? 어떤 화장실이 좋아? 어떤 이불이 좋아? 시리즈 도서인데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수영장의 작가의 작품 이상한 집도 재미있다.
앵그리맨과 내가 엄마를 골랐어, 그리고 나의 자전거까지.
이야기를 보면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도 함께 생각해 보니 참 좋다.
모임에 학습지의 달인, 아이디어의 달인들이 넘쳐나서 참 좋다.
나는 이번에 박지리 작가에 대해 소개를 했고, 전이수 어린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 모임 안 했으면 어쩔 뻔 했을까?
하나 보다 둘이 낫고, 둘 보다 셋이 확실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