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러스트들을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내 머리속에는
' 브라이스 인형 ' 이 떠오른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눈이 꼭 닮았다고 생각한다.
토끼와 소녀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버린 일러스트.
너무 귀여워서 처음 본 순간 꼭 깨물어주고 싶었었다.
그런데 왜 자꾸만 별 상관없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 떠오른다.
...왜 그럴까??
이 그림들은 모두 일본의 십이국기 팬사이트에서 찾은 것.
가장 좋아하는 십이국기 팬아트 중 하나다.
순서대로 살펴보면 경주종, 안주종, 대주종, 범주종 이라고 보면 된다.
동양 판타지인 십이국기를 이만큼 잘 표현한 것도 드물거라 생각한다.
굉장히 아끼는 그림들!!
어두우면서도 환상적인게 딱 내 스타일이야~~~
이걸 그리신 분은 분명 한국분이셨는데 문제는 그 홈피가 전혀 기억에 없다는 것이다. ㅜㅜ
어디 누구 아는 사람 없으려나...
우연히 어떤 일본 홈페이지에서 찾아낸 이미지들.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 단연 최고로 좋아하는 것들이다.
이 사람...장미를 무척 좋아하나 보다.
장미에 대한 꽃말과 전설을 다시 알아보며 그 아름다움에 빠져버렸다.
미의 상징이자 꽃의 여왕이라는 수식에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최고다.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