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컴퓨터를 살 것 같다.
그동안 이 컴퓨터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없어 얼마나 힘들었던지.
PC방에서 네다섯시간 죽 치고 앉아 헤드폰을 끼는 일이 얼마나 괴롭던지.
당해보지 않은 자는 모른다.
어쩌면...
개인 노트북도 하나 생길지 모르겠다.
물론 여건이 허락한다면이지만.
어쨌든 시원섭섭하다.
지난 2년 반을 나와 함께 했던 이 컴퓨터가 사라진다는 건.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