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컴퓨터를 살 것 같다.

그동안 이 컴퓨터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없어 얼마나 힘들었던지.

PC방에서 네다섯시간 죽 치고 앉아 헤드폰을 끼는 일이 얼마나 괴롭던지.

당해보지 않은 자는 모른다.

어쩌면...

개인 노트북도 하나 생길지 모르겠다.

물론 여건이 허락한다면이지만.

어쨌든  시원섭섭하다.

지난 2년 반을 나와 함께 했던 이 컴퓨터가 사라진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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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8-1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노트북 사실 거라면 작고 가벼운 걸로 사세요. 제가 컴팩거 쓰고 있는데 와이드비전을 산지라 크고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질 못해요. -_-

어릿광대 2006-08-13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역시 가지고 다닐려면 가볍고 작은게 좋겠죠? 에휴... 레포트 쓸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는 거니 실용성을 좀 더 따져봐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