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은 8%, 재학생은 6.5% 라는 등록금이 인상됐다.

그 덕에 개강한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

우리학교 건물 곳곳엔 [등록금 인상]과 관련한 벽보가 눈에 띈다.

사립학교법안과 학교 등록금에 학교 운영을 전부 맡기는 실정.

그러나 정작 그 운영금이 어디로 쓰이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

학교 행정에 투명성이 결여되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도 근처 타학교에 비해 지리멸멸한 수준을 면치 못한다.

지나치게 형식적이란 생각이 들 정도.

당분간 학교 당국과 학생들 사이에 등록금 인상 문제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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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3-09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달 봉급 포함해야 겨우 이번학기 등록금을 낼 수 있답니다. 쩝. 다음 학기건 또 어찌 마련할꼬.

어릿광대 2006-03-09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학생이셨던 겁니까? 역시 등록금이 갈수록 비싸지니 여러모로 힘든 것 같습니다. 쩝, 저도 이번 학기 겨우 냈는데 다음 학기는 어찌할지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