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너무나 가지고 싶은 책 관련 상품들....
첫번째는 책도장.
매번 나는 내 소유의 책을 읽고 난 뒤 내 싸인을 해놓는데 책도장이 있으면 더 나을 것 같다.
두번째는 북라이터.
왜냐면 종종 초를 켜놓고 책을 보는데(스탠드가 없는 관계로...ㅜㅜ) 촛농 떨어지고, 깜박 잠이라도 들었다가 잘못하면 불 날 염려가 있으므로 하나 있으면 좋겠다. 밤 늦게까지 책을 볼 때 전기세가 만만치가 않다.
세번째는 장서용 인주.
책도장이 없으니 아직은 필요없겠으나 책도장이 생긴다면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게다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고전틱해 마음에 쏙 든다.
아...정말 사고 싶은 건 끝이 없고, 인간의 욕망도 끝이 없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