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바다를 찾는다. (여름엔 가자고 해도 안 간다.)
겨울 바다...얼마나 서늘하고 추운지 직접 가보면 안다.
그래도 여름엔 너무 덥고 사람도 많아 휴식보다는 오히려 불쾌지수만 높아질 따름.
그러나 원한다고 무작정 갈수도 없는 처지라 이번엔 이 책을 읽으며 대리만족하기로 했다.
음...일단 표지부터 분위기 있고 좋다.
비록 직접 가서 몸으로 느끼는 것만 못하겠으나 눈으로나마 바다 구경이나 실컷 해야겠다.
오랜만이네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