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크리스마스도 여전히 나는 솔로 예찬 중 ㅜㅜ
그러나 온 가족(일하시느라 타지방에 계시는 아부지만 제외)이 함께 했다.
크리스마스 겸 해서 맛있는 것도 먹고.
단지 아쉽다면 나이가 나이인지라 산타가 주는 선물이 없다는 것.
덧붙여 크리스마스 장식을 올해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번엔 정말 멋지게 장식할 생각이었는데...막상 닥치니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빈둥거리다니.
올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TV 마저도 볼 만한게 없더군.
어쨌든 이렇게 올해 크리스마스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간다.
내년은 좀 더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계획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