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학기말 시험이다.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도저히 시간이 안 날듯 싶다.

물론 틈틈이 시간이 남는대로 들어오려 노력은 하겠지만...범위가 지독하게 많다.

학기말 레포트에 시험까지...(어떻게 하나도 안 빠지고 시험을 볼 수가 있는건지ㅜㅜ)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시험때가 되면 여간 곤란한게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더욱 어의없는건 시험공부를 하다 말고 이러고 있는 내 자신이다.

아직 오늘 시험 볼 것은 제대로 정리도 안 했으면서...바~보! (흑!)

정말, 열심히 서재를 좀 더 꾸며보고 싶었건만 좀 더 뒤로 미뤄지게됐다.

좋은 성적 거둬서 이번에도 조금이나마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야 하건만.

고로 별로 찾아오는 사람없는 서재지만  일단 당분간 부재해야만 하니 인사 남깁

니다.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만 혹 일주일간 제가 안 보인다 하더라도 가끔 안부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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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12-02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시험후에 찾아올 길고 긴 겨울방학이.. ^^
셤 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