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축하인사 남겨주신 알라디너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__)

예정일까지는 아직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아이가 생각지도 않게 일찍 세상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 앞서 두 아이처럼 자연분만으로 낳고 싶었는데 삼일 정도 추이를 지켜보시던 의사선생님이

아기가 힘들어하는 경향(태반조기박리?)이 자꾸 보인다고 하셔서 결국 수술을 하게 되었네요. 





10월 25일 밤 11시 8분에 2.11kg로 태어난  쁜이네 셋째 딸 ~ 연우입니다.

주수를 다 채우지 못한 탓인지 몸무게도 작게 나가더니 며칠간 인큐 신세를 지고 있답니다.

주말 지나는 동안 건강이 회복되면-잘 먹고~ 잘 싸고~- 조만간 집에 데려올 수 있지 싶습니다.

 

아직 한 번도 만져보지 못한 이 녀석이 너무 작고 약해 보여서 현재로서는

안는 것도 겁이 나고 잘 돌볼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꼭 초산인 엄마처럼.. ^^;)

오늘은 이 모습으로 먼저 첫 인사 드리고 나중에 제대로 차려 입혀서 인사 드릴께요~. 

걱정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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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1-0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 구경 일찍 나온 연우를 환영해요~ 이름도 너무 예쁘네요. 이 조그마한 아이가 곧 언니 뿐이들처럼 자랄테지요. 아영엄마님 몸조리 잘하셔요~ 예쁜 아가도 안녕!

물만두 2008-11-01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인큐베이터에 들어갔겠다 생각했는데...
더욱 건강해져서 엄마 품에 빨리 안기기를 바랍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메르헨 2008-11-0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킬로 미만이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죠?
그래도 금새 나와서 엄마에게 웃음 지어줄거에요.^^
그걸로 모든 시름이 사라지잖아요.
꼭 초산인것처럼 겁난다하셨는데 그 기분 알거 같아요.^^
연우가 건강하게 퇴원하고 아영엄마님도 산후조리 철저히 하시길 바래요.^^
바람이 차잖아요.^^

순오기 2008-11-0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정보다 이른 거였군요~ 엄마 품에 안겨 기쁨주는 쁜이네 연우를 기다릴게요.
몸조리 잘하시고~~~ 축하합니다!^^

2008-11-01 15: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08-11-01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와 언니들이 많이 궁금했었나봐요.
아직 조금 더 있다가 구경해도 괜찮은데 말이죠.
셋째 연우의 탄생을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조금 더 기다리면 건강하게 쑥쑥 잘 자랄 연우를 볼 수 있겠지요.
몸조리 잘 하세요.

희망으로 2008-11-01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예*에서 사진이 엑박이라 알라딘 서재로 아기보러 왔어요^^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빨리 세상으로 나오고 싶었던만큼 큰 인물로 자라길~~ㅎㅎ

이매지 2008-11-0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뭘까 궁금했는데 연우로 지으셨군요 :)
몸무게도 얼른 늘고, 건강해져서 어여 엄마품에 안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영엄마님도 몸조리 잘하세요~

울보 2008-11-0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이 많으셨겠네요
걱정마세요 많은 님들의 연우의 건강을 빌어주고 있잖아요
연우가 엄마 아빠 언니들의 사랑을 받아 아마 이제 부터 더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랄거예요,
고생하셧어요
몸조리 잘하셔셔 연우 잘 돌보세요,
축하드려요,,

미설 2008-11-01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보다 이르다 싶었는데 그런거였군요. 참 안쓰럽지요. 그래도 곧 엄마 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거예요, 예쁜 이름입니다. 연우, 우리 영우(봄이)도 제가 처음에 연우로 지으려고 했는데 시아버님이 맞는 한자가 없다고 하셔서 흘러 흘러 영우가 된거랍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 쁜이들도 엄마가 병원 들어가 수술하고 해서 아마 많이 힘들었을거예요, 다 컸다고 생각되어도 맘들이 여리고 또 딸들은 더 그렇더군요. 모두모두 어서어서 힘들내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kimji 2008-11-0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저와 비슷한 시기에 출산이라고 알고 있어서 저도 걱정을 했었습니다만. 그래도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지요? 더욱 씩씩하고, 더욱 알차고, 더욱 튼튼한 연우가 되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고. 님의 마음도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더불어 축하도 드리고 갑니다. 미설님 말처럼, 모두무두 어서어서 힘내서 건강하시길, 저도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님도 몸조리 잘 하시구요-

비로그인 2008-11-02 0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째를 보셨군요. 갸날픈 체구가 기억나요...아이도 엄마도 건강하시길, 몸조리 잘하세요.

hnine 2008-11-02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안녕~ 반갑다 ^^"
연우엄마님, 연우가 집의 엄마 품으로 안기기까지 마음이 안 놓이시지요?
금방일거예요. 몸조리 잘 하고 있으시길 바랄께요.

하늘바람 2008-11-02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나오고 싶었나봐요. 아마 두 아이가 이미 많이 커서 새로우실거예요. 저도 둘째 낳으면 그럴거 같아요.님처럼 마르시고 약해보이시는 분이 참 대단하셔요.
건강하시고요. 인큐 있었던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더 잘 크더라고요. 자가아서 더 안기가 겁나실듯해요. 아 넘 귀엽군요

하늘바람 2008-11-02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연우라는 이름 참 이뻐요

miony 2008-11-0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예쁜 이름도 벌써 지으셨군요.^^

여울 2008-11-02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벌써부터 방긋웃는 웃음이 번지네요. 건강하고 이쁘게 크길 바래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추카 추카

뽀송이 2008-11-0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세상이 뭐가 그리 궁금하다고 서둘러 나왔을까요?
어쩜~ 그리 작게 낳으신거예요?
연우... 이름도 예쁘군요.
연우 데려올 날까지 얼름~ 몸 회복하셔서 엄마도 아가도 건강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레이야 2008-11-02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연우 탄생을 축하합니다.
아영엄마님도 몸 잘 돌보시구요. 수술로 두번이나 나은 전 지금 그 자국이
참 싫지만 어쩌겠어요. 자랑스런 흉터이지요.^^

2008-11-03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시골친척집 2008-11-03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축하 축하 드려요~~^^
요즘 넘 귀하고 예쁜 딸
애기가 엄마옆에 없지만
이때 몸조리 푹~~ 하세요^^

무스탕 2008-11-03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아니.. 연우엄마님 ^^
연우의 탄생 축하합니다.
몸조리 잘 하시구요, 이쁜사진 가끔 보여주세요~

소나무집 2008-11-03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연수 바라보며 얼마나 안쓰러우셨을까 싶어요.
예쁘게 잘 자랄 거예요.

파란여우 2008-11-03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각생이지만 쁜이 동생 연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연우의 잉태 소식을 최초로 알게 된 장본인으로서 너무 뿌듯합니다.(니 애냐!)
조만간 엄마에게 말대꾸하면서 쫑알쫑알 클 연우 소식이 종종 올려지겠군요.

마냐 2008-11-03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너무 많은 기여를 하셨군요. 복받으신검다. 축하드려요. 애들이 커가니 아가들이 이뻐지던데, 행복하시겠슴다. 옹알거리고 눈웃음 치는 연우가 기대됨다. 다시 한번 축하. 그리고 셋 키우려면, 정말 좀 바쁘실듯. 힘내세요 ^^

바람돌이 2008-11-04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연우는 집에 왔겠죠? 얼마나 예쁠까요? 저만때는 정말 만지기도 무서울 정도로 예쁘던데 말이죠. ^^ 정말 축하드려요. 모쪼록 아영엄마님 몸조리 푸욱 잘 하시고요. 그저 엄마는 건강한게 최고죠. ^^

Kitty 2008-11-04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이름도 너무 이쁘네요!!!!!!!!! 언니들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아영엄마님 수고 너무 많이 하셨고요~ 앞으로도 가끔 소식 들려주세요! ^^

홍수맘 2008-11-05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몸 조리 잘하시구요, 앞으로 님가정에 지금보다 세배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