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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로운 책이 출간되어 서핑을 하던 중, SNS에서 재밌는 글을 찾았다. 역자 홍채훈이 감수자 홍춘욱과 가족관계라는 것이다. 


 그 사실을 문제삼았다. 그런데 논란은 사실이다. 


 홍춘욱 스스로가 그의 블로그에서 해명을 하고 나섰다. 


 "일본경제 30년"의 대필 논란에 대해 한 말씀 올립니다



 아들이 쓰고, 아버지가 감수했다는 것이 문제는 아니다.  

 홍춘욱의 책 <~ 프랑스 탐방기>에 보면 2015년 말 그의 아들은 중학교 2학년이다. 책이 출간된 시점은 2020년.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바로 구매했을 텐데, 뭔가 찝찝하다. 

일단은 보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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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100%’ 베스트셀러의 비밀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08690.html


한겨레신문 북섹션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다. 

베스트셀러 저자이면서 출판사 관계자가 운영하는 여러 개의 유튜브 채널, 멘토와 멘티 관계로 맺어진 수많은 구독자, 그리고 그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에스엔에스 서평 홍보와 구매 알고리즘…. 베스트셀러가 될 만한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어떻게 섣불리 판단할 수 있을까마는 최근 베스트셀러를 보면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책들이 너무 많다. 왜곡된 베스트셀러 순위가 독자 이탈을 더욱 부추기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08690.html#csidx6c7e04d9f426f40b9bc00661971b23c


 이들은 이미 한번 뉴스화 된적이 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401841_24634.html?menuid=nwdesk

"칭찬만 하는 서평'…"취업 미끼에 억지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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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0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9-07 0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랙탈 2019-09-16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쓴다 애써
 

언젠가 집에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이 돌아다녔다. 지금도 어딘가엔가...와잎이 몇 페이지 읽다가 말고는(별 내용 없다고) 가스통 바슬라르의 <꿈꿀 권리>를 손에 들었다가 나한테 화를 냈다. (책이 너무 인문학적이라 ㅋㅋ) 


이지성의 글을 조금 읽다가 읽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한번은 독서 커뮤니티에서 누군가 이지성 책을 소개하길래 '시간 낭비 하지 마시라'고 올렸다가 약간의 다툼이 있었는데, 독서커뮤니티라는 특성상(책을 좀 읽으시는 분들이 많으니) 읽지 마라는 의견이 대세였다는 건 안비밀이다. 


하여간 이지성이 이런 말을 했다. 


그러자 누가 '예수가 우파였으면 떡 5개, 물고기 두마리를 경매에 부치지 왜 천명에게 공짜로 나눠줬겠냐'고 ㅋㅋ


사실 가나안성도(거꾸로 읽으면 안나가)인 내가 보기엔 이들은 적그리스도가 분명하다.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면 자연히 전도가 될텐데 교회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교회갈 마음이 사라진다는 것.





  


    


    


그런데 힐러리는 우파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그냥 책만 팔수 있다면 자기 생각은 없어도 되는건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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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9-08-30 0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사람은 책 좀 그만 냈으면 좋겠어요ㅜ

雨香 2019-08-30 08:12   좋아요 0 | URL
네 공감합니다.

뚜유 2019-08-30 0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진짜 이 분 왜 읽히나 궁금했는데 이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雨香 2019-08-30 08:12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정도로 지성이 없는 분인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cyrus 2019-08-30 07: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성경 세계관을 보수주의로 딱 고정시켜 보게 된다면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더 부각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경 세계관에 기반을 하면서도 진보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종교인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성소수자 권리를 옹호하는 종교인들이지요. 이지성씨의 논리는 이분법 프레임에 맞춰져 있고, 기독교를 지나치게 편협적으로 보고 있어요.

雨香 2019-08-30 08:15   좋아요 0 | URL
네, 얼마전 독실한 기독교 동료(라기 보다는 제 밑인데)와 동성애에 대해 저와 논쟁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기독교는 무식하다. 공부하지 않는다. 서구 기독교는 동성애 가정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신학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그런데 우리나라 기독교는 하나 같이 무식해서, 신학을 할 정도 수준도 안되고, 그냥 멍청한 소리 한다고~~~ 분위기 싸했습니다.

2019-08-30 09: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8-31 0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sy_elsa 2020-09-18 02: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성애를 인정안하면 무식한 기독교가 되는구나~ 그냥 웃지요... 그 말을 당신이 죽고 나서 심판대 위에서도 할 수 있는지 봅시다. 우파좌파를 떠나서 당신이 그렇게 잘나보이지도 유식해 보이지도 않네요. 당신이 여기 그대로인 이유를 알것같아요.
고작 하는 행동이 이미지 캡쳐해서 고의적으로 망신 주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게 없나봐요. 그렇게 아니꼽고 보기 싫으면 저 사람보다 잘 되시던가요...

적어도 저 사람은 타인과 북한 인권을 위해서 기부라도 하시는데 그대는 동성애 찬성하면서 그 사람들 진정한 인권이나 복지를 위해 얼마나 기부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말로만 턴다고 유식해 보이는 것도 뭔가 대단히 잘나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책을 열심히 많이만 읽으셔서 그냥 지식만 쌓여서 이정도신지 모르겠으나
아무리봐도 이지성작가를 비난할 만큼의 자격은 있어 보이지 않네요.

그렇게 살지도 못하면서 뒷담화만 열심히 까봤자 비난 밖에 되지 않고요...
자신이 그렇게 살면서 정당하게 깔 수 있는건 비판으로 볼 수 있겠네요.
250만 독자들이 당신눈에는 그렇게 하찮고 웃끼나봐요~
사람을 대하는 수준이 딱 여기까지인거죠.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 매주 1시간 투자하여 최상의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얻는 법
톰 오브라이언 지음, 이시은 옮김 / 브론스테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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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다. 저자 소개를 보자. 

(출판사도 이상함. 이 책 이외의 책이 없다)


톰 오브라이언 (Tom O'bryan) (지은이)   

전국적인 베스트셀러 《자가 면역 개선책The Autoimmune Fix》의 저자이자 뇌 건강, 만성 질환과 대사 장애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강연자 겸 작가다. 온라인 서밋과 프로그램에 자주 글을 기고하고,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자 마크 하이먼 박사의 『망가진 뇌Broken Brain』를 비롯한 협업 다큐멘터리와 여러 베스트셀러 공저 작업에 참여했다. 오브라이언 박사는 30년 넘게 기능의학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기능의학연구소의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라딘에 소개된 저자 소개이다. 이런 책이라면 응당 의사나 뇌과학자, 생명과학자 등으로 소개가 될 법한데, 강연자 겸 작가라고만 소개한다. 그리고 의사라는 말이 없이 기능의학 전문가라고 소개된다. 


구글에서 검색해봤다. (책, 저자 검색이 취미)

DR. O’BRYAN is a graduate of the University of Michigan and the National College of Chiropractic. He is a Diplomate of the National Board of Chiropractic Examiners, a Diplomate of the Clinical Nutrition Board of the American Chiropractic Association, and a Certified Clinical Nutritionist with the International & American Associations of Clinical Nutritionists.

https://certifiedglutenpractitioner.com/about-dr-obryan/


Chiroprctic. 카이로프랙틱이 눈에 들어온다. 카이로프랙틱! 우리말로 추나요법이다. 언제인가 추나요법 따라갔던 기억이 난다. 양쪽 다리 길이가 틀린 이유는 골반이 틀어졌기 때문이란다. 카이프로랙틱이라는 말만 들으면 항상 이것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책 소개에서는 저자가 추나요법 전문가라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다. 


추나요법 전문가가 말한다.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뭔가 찜찜하다. 


* 저자 설명 중 또 하나의 단어는 Nutritionists이다. 식습관에 대해 굳이 관심이 없다. 건강한 음식, 나쁜 음식을 따지기에 앞서 그런 환경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굳이 식습관 개선에 관심 없는 건 일부 사람들을 보면 자기 몸을 학대하는 듯이 보이기 때문이다. 


** 건강상 이유로 식이요법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별 관심이 없는데, 인간은 먹어서 큰 탈이 없고, 큰 탈이 있는 음식을 찾아내 온 역사다. 어떤 자연의 음식도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없다. 공진화, 서로간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찾아온 역사다. 만약에 인간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음식이 있다면 그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GM일 것이다. 저자가 반대하는....


*** 그놈의 밀가루 타령 글루텐 프리 좀 그만. 어딘지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는 사람을 보면 왜 그리 많이 먹는지라고 한 말이 기억난다. (물론 셀리악병을 앓는 이라면 혹은 의심된다면 글루텐 프리는 필수다. 셀리악병을 앓고 있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 처럼 식습관에 신경쓰면 된다. 우리나라에는 별로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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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독서 2019-09-19 13: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글쓴이의 생각에 매우 동의합니다.
고영성 작가가 판권을 샀고, 신영준 박사도 홍보 영상을 마구 올리고 있더군요.
나름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작가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책의 판권을 사고 홍보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베스트 셀러에 등록되고 별5개 댓글이 마구 달리는 지금 이 현상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SNS에서 돌고 있는 짤이다. 

요즘 이 분들의 책이 본인들의 생각보다는 짜깁기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실제 어떤 분은 일취월장을 분석해보니 인용이 절반 이상이고, 인용표시 안한 부분도 상당, 저자들의 생각은 20%도 안된다는 짤도 SNS에 돌고 있다.)

아마도 저자분들은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의 이 부분에 굉장한 감명을 받았나 보다. 자신들의 많은 책에 인용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속으로는 책 참 쉽게 쓴다는 한탄이,,, 알라딘 MD 분들도 신경써서 보시길, 추천하신 책도 있던데)

이 전글에서도 좀 언급했지만 내가 보기에 이 저자분들은 본인이 강연할 만한,인용할 만한 책 내용이 나오면 아무런 생각없이 가져다 쓰는 것 같다. 이 분들의 책 몇 권 읽으면서 앞부분에서 다 혀를 차고 덮을 정도로 신뢰가 안 가는 분들이지만 말이다. 


https://www.facebook.com/groups/jolggu/permalink/430663574191240?sfns=x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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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2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8-03 2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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