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이슈일 때 몇 권의 바이러스 책을 읽었다.
그리고 코로나19 몇 권의 책을 읽고 있다.
한겨레 <책과 생각> 은 관련 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올렸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30250.html#csidxc32f90842a2a3b8bb6b4757ea64c591
현재 산업화 이전보다 1도(섭씨) 상승되어 있다. 마지막 0.5도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밀레니얼 출판물이 우후죽순 쏟아지지만 정작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충분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마찰을 피해야 하는 후배 사원에 머물거나 마케팅의 표적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밀레니얼 세대가 직접 자신들의 사회적 위상을 성찰하면서 구체적인 삶의 고민을 털어놓고 변화를 요구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88년생 저널리스트가 미국 사회의 분열적 현실을 분석한 <밀레니얼 선언>을 펴낸 박재호 생각정원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밀레니얼 서적을 구입하는 이들은 기성세대가 많은데 이는 젊은이들의 심리구조를 파악하면서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려는 목적이 크기 때문”이라며 “당사자들이 세상을 향한 불만을 표현하는 이야기들을 통해 깊이 있는 밀레니얼 담론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90년생이 온다>를 낸 웨일북의 권미경 대표도 “밀레니얼 출판시장이 당분간 유지되겠지만 지금처럼 ‘그들이 누구냐’에 집중하는 책들은 생존 기간이 짧을 것 같다”며 “90년대생이 직접 털어놓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다음 순서”라고 내다봤다.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17145.html#csidx9a16cca4045884588fa5f71359042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