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책이 출간되어 서핑을 하던 중, SNS에서 재밌는 글을 찾았다. 역자 홍채훈이 감수자 홍춘욱과 가족관계라는 것이다.
그 사실을 문제삼았다. 그런데 논란은 사실이다.
홍춘욱 스스로가 그의 블로그에서 해명을 하고 나섰다.
"일본경제 30년사"의 대필 논란에 대해 한 말씀 올립니다
아들이 쓰고, 아버지가 감수했다는 것이 문제는 아니다.
홍춘욱의 책 <~ 프랑스 탐방기>에 보면 2015년 말 그의 아들은 중학교 2학년이다. 책이 출간된 시점은 2020년.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바로 구매했을 텐데, 뭔가 찝찝하다.
일단은 보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