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이는 공식 - 같은 월급으로 다른 결과를 만든 월급쟁이 부자들의 비밀
김경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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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이는 공식 : 같은 월급으로 다른 결과를 만든 월급쟁이 부자들의 비밀

          _김경필 저 | 비즈니스북스

 

1.

책 제목이 잘 모으는 공식이 아닌, ‘잘 모이는 공식이라는 것에 마음이 먼저 닿는다. 돈을 잘 모으는 것엔 애씀이 많이 필요한데, 잘 모이게 하는 것엔 어느 정도 그물(여건)만 잘 쳐놓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2.

이 책의 지은이 김경필은 국내 최고의 가정경제 머니 트레이너로 소개된다. 지은이는 추상적인 이론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의 위기상황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자산성장 성공가들을 지켜보면서 그 안에서 하나의 공식을 찾아냈다. , ‘돈이 잘 모이는 공식이다.

 

3.

지금 이 시대는 '뉴노멀(New Normal)'이라 부른다. 모든 판단의 기준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이야기다. 예전의 재테크 공식으로는 바뀐 시대를 따라가기 힘들다.

 

4.

잘모공이란 단어가 있다. ‘잘 모이는 공식의 줄임말인 동시에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오로지 돈이 늘어나는 수익률에만 집착하는 낡은 재테크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정한 시간까지 목표한 만큼 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지칭한다.

 

5.

지은이는 잘 모이는 공식의 3대 개념에 대해, 돈을 계획대로 잘 묶어두는 기술인 바인딩(Binding), 돈을 목적대로 잘 다루는 기술인 밸런싱(Balancing), 돈을 적절한 때에 잘 활용하는 기술인 타이밍(Timing)등으로 구분한다.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통해 시장 수익률과 목표 수익률의 관계, 저금리 시대를 이기는 투자방법, 필요자금에 맞는 머니탱크 만들기, 삶의 질을 높이는 소비 예산 공식 등 실질적인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잘 모이는 공식이란 결국 서서히라는 위대한 힘이 만들어내는 공식이자 이 시대에 다시금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잘모이는공식 #월급쟁이부자 #김경필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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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예수는 없다
제이슨 미첼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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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내 마음대로 만들어진 예수님의 모습이 아닌, 진짜 예수를 따르는 길은 꽃길이 아닌 가시밭길이다. 도전과 난관이 끊이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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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예수는 없다
제이슨 미첼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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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예수는 없다 제이슨 미첼 (지은이) | 정성묵 (옮긴이) | 두란노

  원제 No Easy Jesus: How the Toughest Choices Lead to the Greatest Life(2017)

 

1.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틈만 나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남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다.

 

2.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예수님이 제시하시는 삶은 다락방에 숨겨놓고 내내 후회만 하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 땅에서도 예수님이 약속하신 풍성하고도 충만한 삶을 경험할 것인가?

 

3.

믿음 안에서 중요한 것은 예수 안에서는 이전과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니 그렇게 살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믿는 것보다 따르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처음 던지신 말도 나를 믿어라!”가 아닌 나를 따르라!”였다. 나는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가?

 

4.

골로새서 27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예수님과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우리의 힘으로 더 분발할 것이 아니라 그분 안에 더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분에게서 힘과 성장과 생명이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참된 믿음이리라.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어떤 경우에도 감사함을 잃지 않는 삶이 되어야 할 텐데 이 또한 어려운 일이다.

5.

이 책의 지은이 제이슨 미첼 목사가 권면하는 일상이 개혁되는 7가지 다른 선택이 머리로 믿는 예수님이 아닌 삶으로 믿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 아프니까 용서를 접어라? 마음이면 충분할까? 고통의 잔은 피해 다녀야 할까? 헌신 없이 욕구만 채우면 될까? 인생을 내 왕국을 세우는데 써야할까? 내 몫을 움켜 쥔 채 예수님을 따를 수 있을까? 사랑이란 명분이면 뭘 해도 괜찮을까?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당연히 No! 이다.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6.

내 안에서 내 마음대로 만들어진 예수님의 모습이 아닌, 진짜 예수를 따르는 길은 꽃길이 아닌 가시밭길이다. 도전과 난관이 끊이지 않는 길이다. 우리는, 나는 왜 이 길을 걸어가야 할까?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기 때문이다. 그 길 끝에서 예수님이 팔을 벌리고, 환한 웃음으로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애썼다. 이제 편히 쉬어라말씀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물론 꽃길이 아니라고 해서 꼭 힘든 상황만 만나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떤 길을 가든지, 어떤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길 것인가를 묵상하는 시간이 된다. 신앙의 그릿(GRIT : 열정과 끈기의 결합)을 지니고 예수님의 삶을 따르는 삶을 생각하고 다짐한다.

 

#쉬운예수는없다 #제이슨미첼 #두란노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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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7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7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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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7 :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의 2017 전망

          _김난도,전미영,이향은,이준영,김서영,최지혜 공저 | 미래의창

 

 

1.

정치, 사회적으로 참으로 복잡한 2016년을 보냈다. 그 어수선함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아무리 외풍이 드세도 묵묵히 가던 길을 계속가야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무언가 더 나아지리라는 기대감으로 살아갈 뿐이다.

 

2.

2017년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까? 각기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삶의 양상은 다르겠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웃음 짓는 사람보다, 한숨짓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요즈음이다.이제 2017년을 맞으면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우리 경제가 과연 경제의 기초가 유지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3.

‘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세계경제는 유비쿼트스 모바일 인터넷, 저렴하고 강력한 센싱기술,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등 각종 기술들이 경계를 넘어 융합하면서 4차 혁명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책상에서 데스크 탑 PC가 사라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세계적 조류에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진행속도는 말레이시아보다 낮은 25위로 주요국 중 최하위권에 속한다.

 

4.

2017년엔 이러한 정체를 깨고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까? 김난도 교수를 주축으로 하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는 1997년부터 소비자행태, 소비문화, 소비사회 등을 주제로 조사와 연구를 계속해왔다.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는 이미 국내외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래예측보고서이다.

 

5.

트렌드 코리아는 매해 예측되는 키워드를 조합하여 캐치프레이즈 같은 단어를 만든다. 올해 계유년(癸酉年) 닭띠 해에 걸맞게 CHICKEN RUN 이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자 비상의 날개를 펴고, 극적으로 탈출한 영화 치킨런의 주인공들처럼 철조망 울타리에 갇힌 것같이 정체와 혼돈을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2017년에는 새롭게 비상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6.

디플레이션 시대,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경기침체와 불안의 시대를 반영하는 키워드들이 부각된다. 지극히 현재진행적인 소비에 탐닉한다는 지금, 이 순간, ‘욜로 라이프’, 소유하고 보관하는 물건의 소비보다 당장 즐기고 경험하는 소비를 중시한다는 경험 is 뭔들,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혼자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만든 각자도생의 시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가장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20대 소비자를 일컫는 나는 픽미시대등이 지속되는 저성장 분위기에서 도출된 키워드다.

 

7.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시대(No one Backs You up)’에 주목한다. 정치, 사회적으로 불안과 불만이 증폭된 요즈음이다. 국민들의 마음이 모아져도 부족할 판에 왼쪽, 오른쪽으로 치우침 현상이 극심하다. 정치가들이나 소위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어떤가? 그들 역시 각자도생의 길만 찾으려고 전전긍긍하거나, 국가적으로 위중한 사태를 그저 멀뚱멀뚱 바라만보고 있지 않은가. 개인주의적 생존전략만 남아있는 느낌이다. 오죽하면 재난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TV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겠는가? 각자도생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하나. ‘나는 억울하다’. . ‘네가 싫다’. ‘네가 싫다라는 부분은 염려되는 사회적 기저(基底)심리이다. ‘일베충()’, ‘개저씨’, ‘틀딱충’, ‘김치녀’, ‘한남충’. 이러한 신조어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치, 사회, 문화적 갈등 양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8.

전보다 더 잘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생존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부정적인 기운을 극복하고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지향하는 자생적 시스템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더욱 건강한 사회와 국가가 만들어져야 한다.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둔 2017, 공동체의 비전을 위해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리더들마저 집권만을 위해 각자도생할 것인지, 우리는 기로에 섰다. 도약할 것인가? 좌절할 것인가?

 

 

#트렌드코리아2017 #김난도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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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7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7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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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까? 각기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삶의 양상은 다르겠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웃음 짓는 사람보다, 한숨짓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요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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