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탐독 - 나무 박사가 사랑한 우리 나무 이야기
박상진 지음 / 샘터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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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다할 때까지 한 자리를 지켜야 하는 나무는 이야기에 보탬이 없고 거짓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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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 인생의 굽이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1
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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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립도생(本立道生) 모든 것의 기본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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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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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 암기력, 사고력의 공부 3력 힘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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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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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15-262

 

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박철범 / 다산에듀

 

 

진짜 공부는 혼자 하는 것』    

 

 

1. 방학이다. 아이들아! 놀기만 할 것이 아니라 공부 좀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면 방학을 시작할 때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하나, 방학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방학에는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 방학에는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어떻게 활용해야할까? , 방학에는 학교보충수업이나 방과 후 수업을 들어야할까? , 방학에는 어떻게 독서를 해야 좋을까? 다섯, 방학에는 얼마나 노는 게 적당할까?

 

 

 

2. 저자의 리얼 스토리를 먼저 들어보는 좋겠다. 시골에서 자란 저자는 어린 시절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저자는 외할머니 손에 맡겨진 채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없었다. 당연히 꼴찌를 면치 못했다. “나는 두 가지 유형의 방학을 경험했다. 첫 번째 유형은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끝날 때까지 보냈던 방학이다.” 그 특징은 딱 두 가지였다. 1) 완벽한 계획, 그리고 2) 폐인이 된 현실. 계획은 언제나 완벽했다. 그러나 일주일만 지나면 나는 전국 일등은커녕 어김없이 폐인(?)이 되었다. 침대에서 일어나는 시간은 점점 뒤로 미뤄지고, 점심 먹을 때가 돼서야 겨우 일어났다. 매일 가기로 다짐했던 도서관은 안 가 본지 오래 되었으며,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재미난 것들에 대해서만 고수의 경지에 이르렀다. 결국 방학이 끝날 때 남은 것이라곤 다음 학기에 제대로 하면 되지 뭐라는 자기 위안뿐이었고, 성적은 언제나 전교에서 최하위였다.

 

 

 

3.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3월 달의 첫 시험, 원래 그(저자)는 전교 500명 중에서 거의 500등이었는데, 그 시험에서 처음으로 100등 안으로 진입했다! 성적 상승은 멈추지 않았다. 4월에는 전교 50, 5월에는 전교 20등 안으로 진입했다. 그야말로 거침이 없었다. 6월에는 전교 10등이었고, 7월 시험에는 난생처음으로 1등이라는 것을 했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4. “결론부터 말하면, 비밀은 2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의 겨울방학에 있었다. 그때 그는 그만의 방학을 보냈다. 그 방학의 특징은, 그에게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공부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 방법을 털어놓고 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다고 한다. (아무리 저자가 어렵지 않다고 해도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5. 그렇다면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1장에선 방학에 대한 대표적인 궁금증 다섯 가지를 다룬다. 이 부분은 방학의 전체적인 계획과 관련된 것이다. 2장은 방학 동안의 시간관리에 대해서 다룬다. 3장부턴 본격적인 방학공부법을 다룬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학공부법의 핵심은 공부3력 높이기. ‘공부3이란 이해력, 암기력, 사고력을 뜻한다. 이것은 공부에 있어서 마치 기초체력과도 같다. ‘공부3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자는 ‘3회독을 권유한다. 과목별로 한 권의 주된 교재를 선택해서, 방학동안 세 번 씩 보는 것이다. 첫 번째에선 이해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고, 두 번째에선 암기’, 마지막 세 번째에선 사고에 초점을 맞춰 공부한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노하우가 3, 4, 5장에서 각각 다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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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 인생의 굽이길에서 공자를 만나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1
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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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15-261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2        신정근 / 21세기북스

 

 

논어 속 네 글자에서 찾는 삶의 지혜

 

 

1. 인능홍도(人能弘道) ; 사람이 길을 넓힐 수 있다. ()이 모여서 선()이 되고, ()이 모여 입체(立體)의 삶이 된다. 점이 선으로 바뀌는 것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아무리 높은 산을 오른다 할지라도 한 번에 두 걸음씩 내딛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한 발 한 발 더 공을 들여야 한다. 더 조심스럽게 내딛어야 한다. 여기서 도()는 길이다. 이치, 근원, 말하다, 이끌다의 뜻을 담고 있다. ()의 진정한 의미는 길을 중심으로 모두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길 자체가 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길이 있다는 것은 어딘가로 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어딘가가 누구의 목표지점이 된다. 또 때로는 그 길이 누군가에겐 가지 말아야 할 길이기도 하다. , 그러나 우리는 그 길이 끝나는 막다른 지점에 이르도록 그 길의 의미를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2. 애이불상(哀而不傷) ; 슬퍼하지만 다치지 않는다. 여기서 는 주로 상실로 인해 생기는 감정을 나타낸다. 슬프다, 불쌍히 여긴다의 뜻을 품고 있다. 은 다치다, 이지러지다, 상처를 나타낸다. 몸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뜻한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과 함께 하는 일상은 참으로 피곤하다. 상처받은 영혼이려니 하고 이해하다가도 속이 뒤집어진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나는 참는데, 상대방은 전혀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단정 짓는 경우도 있다. 과연 그럴까? 잘 참는 사람이라는 평가는 객관성이 필요하다. 어쨌든 주변에 분노조절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환자라고 생각하면 측은지심이 잠시 생기기도 하지만, 나도 같은 과 환자니 문제다.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이해와 호의만 있지 않고 오해와 갈등이 들어갈 수 있다.(...) 이 때 그 해결책에 한쪽의 일방적인 우위가 아니라 대등하고 공정한 기준이 필요하다.” 다소 공허한 느낌이 드는 해설이긴 하지만 정답이다. 슬퍼하지만 다치지 않는다. 이를 패러디해본다. 슬프더라도 남을 다치게 하진 말자.

 

 

 

 

3. 논어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저자는 21세기의 우리가 왜 2500여 년 전의 논어를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그것은 2500년 전의 공자와 그의 대화자가 지금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호모 사피엔스이기 때문이다.” 2500년 전의 사람도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하고, 나쁜 일이 있으면 화를 내는데, 오늘날의 사람도 마찬가지다. 2500년 전 사람도 불의를 보면 공분을 하고, 전쟁보다 평화가 지속되길 바라고, 아름다운 예술을 보고 들으면 즐거워했는데, 오늘날의 사람도 마찬가지다.

 

 

 

4. 공자는 사람이 서로 어울려서 살아가려면, 자신의 삶을 제대로 건사하고 주위를 편안하게 하는 수기안인(修己安人)”의 자세를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보았다. 이것은 오늘날의 자유주의만이 아니라 신분 사회 또는 특권 사회에서 더 큰 울림을 갖는 말이다. 신분이 지위를 결정할 경우 자격 없고 자기 조절력이 없는 사람이 의사 결정권을 행사하게 된다면 공동체는 폭탄을 맞게 된다. 특히 그런 사람이 정치 지도자가 되면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하고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저버려서 공동체가 멸망의 길로 치달을 수도 있다.

 

 

 

5. 본립도생(本立道生) ;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기본은 출발지점이기도 하고 회귀할 지점이기도 하다. 기본 없이 시작할 수는 있지만 오래 갈수는 없다. 두서없이 일을 처리하는 사람 또는 도무지 인간에 대한 예의가 턱없이 부족한 사람을 기본이 안 되었다고 한다. 기본은 사람이 무엇을 하건 처음에 반드시 내 것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이다. 대충 지나가선 안 된다. 현실에선 기본을 무시하고 달리면서 융통성이라는 이름으로 내뺀다. 따라서 기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키고 누구라도 존중해야 할 원칙이다. 이 부분에서 서로 이해와 양보의 폭이 넓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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