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녀와 야수 아트 컬러링북 - 2017 미녀와 야수 영화 컬러링북
Disney Enterprises Inc. 지음 / 아르누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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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의 이야기 2017-095

 

디즈니 미녀와 야수 아트 컬러링북

       _Disney Enterprises 그림 | 아르누보

 

 

 

#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1991년에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었다. 디즈니 엔터프라이즈에서 2017년에 로맨틱 판타지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 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 아름다우면서 똑똑한 ’(엠마 왓슨)은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빠를 찾아 헤매던 벨은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던 중 성에서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빠대신 성에 갇힌다. 벨은 야수뿐 아니라 성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어야만 모두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운명과 마주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긴박감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그녀의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 디즈니 미녀와 야수 아트 컬러링 북은 감동적이면서 다이내믹한 순간순간을 일러스트로 담아낸 컬러링북이다. 말하는 촛대와 시계, 라이브한 찻잔 세트, 고풍스런 장식장, 야수의 고성, 고서 등이 다채롭게 수록되어있다.

 



 

 






 


 

#디즈니미녀와야수 #아트컬러링북 #디즈니 #아르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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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17-06-0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색칠 수준이 ㅎㄷㄷ하네용~~

쎄인트 2017-06-05 23:11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
 
크리에이티브 R - 우리가 몰랐던 디자인 이노베이터의 생각과 힘
서승교 지음 / 와이즈베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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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R : 우리가 몰랐던 디자인 이노베이터의 생각과 힘

      _서승교 저 | 와이즈베리

 

 

#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革新)가죽을 벗겨서 새롭게 한다는 뜻의 한자에 기원을 둔다. 따라서 혁신은 고통을 수반하는 법이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에게 혁신은 어렵고 힘든 과정으로 인식되었으며, 회사의 구성원이 혁신을 힘들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혁신을 모토로 내세우고 채찍질하며 달려가지만, 모두가 혁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애플, 구글, 테슬라, 페이스북등 혁신의 아이콘 같은 회사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우선 이들 기업에는 창의적이며 끈기 있게 몰입하는 구성원이 있고, 업무 환경이 가히 혁신적이다. 대학캠퍼스 같은 업무환경, 자유로운 근무시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아울러 이들은 혁신의 대상을 고객 중심적으로 운영하고, 창의적이고 몰입력이 뛰어난 인재로 구성원을 육성한다. 구성원들을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로 내모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 스스로가 그 바다를 향해 기꺼이 몸을 날리도록 하는 그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 한국의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선도자이자 실무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서승교는 혁신을 이렇게 정의한다. ‘고객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깊은 이해를 통해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일

 

# 이 책을 저자는 기업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이노베이션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경영진, 이미 이노베이션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디자이너나 기획 실무자, 아이템을 발굴해서 새로운 인생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스타트 업 예비자, 그리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을 준비하는 디자인, 경영, 엔지니어링 분야의 다양한 전공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한다.

 

#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의 콘셉트를 만드는 혁신과정에서 인문학적인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 시나리오'를 추천한다. 기존의 사용자 시나리오는 제품이나 디자인이 주연이고 사용자는 조연으로 등장해서 마치 사용설명서의 동영상 버전 같은 모습이라고 지적한다. 성공적인 사용자 시나리오는 제품이나 디자인이 주연이 아니라 사용자가 주연이 되도록 스토리를 구성하고, 새로운 제품, 디자인이 사용자에게 주는 가치가 시나리오의 소비자, 즉 의사결정자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지적한다. “제대로 된 사용자 시나리오는 이를 감상한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마치 좋은 문학작품을 읽은 사람이 그러하듯이 말이다.”

 

 

#크리에이티브 #크리에이티브R #이노베이터 #서승교 #와이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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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R - 우리가 몰랐던 디자인 이노베이터의 생각과 힘
서승교 지음 / 와이즈베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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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과 제품의 콘셉트를 만드는 혁신과정에서 인문학적인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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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프로젝트 - 무엇이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가
헬렌 피어슨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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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프로젝트 : 무엇이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가

_헬렌 피어슨 저/이영아 역 | 와이즈베리 | 원제 : The Life Project

 

 

무엇이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가?

 

# 출생 코호트 연구라는 것이 있다. 코호트란 통계적으로 동일한 특색이나 행동 양식을 공유하는 집단을 말한다. 코호트 연구를 종단연구라고도 부른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는 연구이다. 한 개인이나 집단을 오랜 시간 추적해 데이터를 모으는 방식을 사용한다. 가히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463, 영국의 과학자들이 한 도시에 태어난 5362명의 아이들을 시작으로 착수한 이 작업은 그동안 7만 명의 데이터로 축적되었다. 이 데이터엔 아이의 출생정보, 키와 건강, 지능, 학교성적, 사회적 계급, 성인이 된 후의 직업과 소득 등이 담겨있다.

 

이 작업의 밑바탕은 인문학적 물음이다. 왜 어떤 사람은 성공한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고생만하다 실패하게 될까? , 어떤 사람은 그런대로 평탄한 삶을 살다가고, 어떤 사람은 온갖 고생과 치욕만 겪다가 죽음조차도 힘들게 가는가?

출생 코호트 연구로 인해 밝혀진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인생의 첫 몇 년이 나머지 인생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다. 태아기의 성정과 발육이 수십 년 후의 질병 발생률과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아기들의 코호트를 요람에서 무덤까지 추적하면서 그동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관찰하는 종단 연구만큼 가치 있는 연구는 세상이 없다.”

 

인간의 삶이 태어나는 시기와 사회적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살아가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행동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에 따라 인생 경로는 크게 달라진다. 사회학자 글렌 엘더는 이를 인간의 주체성(human agency)’이라고 불렀다. 이 용어는 사회학과 심리학, 철학에서 스스로 결정할 줄 아는 인간의 능력을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엘더의 주장은 성인기의 건강이 신생아 때와 유년기의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받긴 하지만, 운동과 생활방식의 개선을 통해 더 건강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삶을 대하는 태도를 빼놓을 수 없겠다.

 

이 책의 저자 헬렌 피어슨은 영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자이자 작가이다. 7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이어졌던 코호트 연구의 과정과 데이터를 정리하기 위해 5년에 걸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자료들을 정리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나는 어떤 삶을 살다 갈 것인가? 나의 아이들, 아이의 아이들을 위해 그 무엇을 유산으로 물려줄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다.

 

#라이프프로젝트 #인생의차이 #헬렌피어슨 #와이즈베리 #출생코호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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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6-01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연구 대상으로 살아가는군요. 출생 코호트 연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를 피할 수 없겠는데요. 실험대상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보가 공개되는 상황이 부담스럽겠어요. ^^;;

쎄인트 2017-06-02 17:44   좋아요 0 | URL
예...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지킨다고 했지만..언제 어느 때 ..정보가 유출될진 알수 없는 일이지요..불순한 의도로 활용될 가능성도 많지요...아마도 그래서..영국이외의 나라는 그 빅 데이터를 부러워하면서도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듯 합니다.
 
라이프 프로젝트 - 무엇이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가
헬렌 피어슨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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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간의 삶이 태어나는 시기와 사회적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살아가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행동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에 따라 인생 경로는 크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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