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멤버 앨리스 - 작은 사치 작은 행복 컬러링북 ㅣ 작은 사치 작은 행복 컬러링북 3
송란희 지음 / 이채 / 2016년 1월
평점 :
책이야기 2016-022
【 리멤버
앨리스 】
송란희
/ 이채
『앨리스를
새롭게 기억하기』
‘앨리스’를
모르고 어린 시절을 보내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후속작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는 19세기에
등장해서 지금까지도(아마도
앞으로도)
세계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앨리스는
영화와 만화,
게임,
소설
등에서 전 방위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책을
가까이 안 해본사람들도 ‘앨리스’라는
이름은 기억할 정도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11/pimg_7244541731361291.jpg)
앨리스 덕분에 저자 루이스 캐럴은
그때나 지금이나 불멸의 동화작가로 알려져 있다.
반면
루이스 캐럴의 본업이 동화 작가가 아니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글쓰기는
루이스 캐럴에게 취미의 일부분이었을 뿐이다.
앨리스가
탄생한 것도 그저 우연이었다.
그는
평소 친하게 지낸 친구의 딸을 위해 앨리스의 모험을 집필했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교수였고,
사진의
초기 역사에서 나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진작가였으며,
대단히
열성적인 퍼즐 마니아이기도 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11/pimg_7244541731361293.jpg)
세계적으로 수많은 앨리스가
출간되었다.
국내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들어 컬러링북 또한 많이 나온다.
또
동화 주인공중 가장 다양한 자신의 컬러링북을 가진 건 앨리스 라고 생각한다.
앨리스와
관련해서 출간된 많은 컬러링북들 중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든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플한
도안과 스케치를 선호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앨리스와
함께 아기자기한 소품도 컬러링 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재미를 느낀다.
송란희 작가의 첫 번째 컬러링 작품집
'리멤버
앨리스_작은
사치 작은 행복 컬러링북 ③'은,
앨리스에
대한 추억으로 가득하다.
2015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탄생한 지 150주년
되는 해였다.
앨리스를
새롭게 기억하기 위해 주요 스토리라인을 재구성하여 컬러링북으로 꾸몄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211/pimg_724454173136129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