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Book〉
《 결국 회복하는 힘 》- 역경의 끝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는 회복탄력성의
새로운 과학 _조지 A. 보나노 / 더퀘스트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도 마찬가지다. 잠재적 트라우마 사건에 노출된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단지 몇 가지 증상만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이것저것 많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며 거의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증상들은 하나의 연속체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통계적으로 분석했을 때 일관성 있는 원칙도 없고, 증상이 나타날 때와 나타나지 않을 때를 명확히 구분할 만한 범주도 찾을 수 없다. 사실 거의 모든 정신질환이 마찬가지다.” (p.54)
트리우마 없이 살아가는 것도 큰 복이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어느 날 문득 내게 들이닥친 트라우마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각기 사람마다 역경으로부터 회복하는 힘이 다르다. 저자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회복탄력성이 우세한 점에 주목한다. 그 비밀은 마음의 ‘유연성’에 있다는 것이다. 유연성은 개발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그 유연성을 강화하는 방법이 이 책의 주요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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