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책 ]

 

 

삶은 생명이다. 생명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그 생명력은 육안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볼 수 없는 것이 더 많다. 생명과학자인 저자는 생명체에 관한 지식이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왜 생물을 알아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생물, 인간, 지구, 환경 등으로 시야를 넓혀간다. 삶을 달라지게 하려면 생물을 알아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_ 책 속에서

 

인체와 세포를 이해할수록 필자는 내 눈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왜 일어나는지 질문하기보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무슨 일이 펼쳐지든 그것은 지금 내가 살아 있기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도 전체에 의해 살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함으로써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의문이나 부정적인 생각들에 휘말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이 순간 해야 할 일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3. 생물에서 답을 찾다> 중에서

 

 

 

#생물을알면삶이달라진다

#허점이

#벗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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