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

 

 

 

코로나 기간 동안 가정용 피아노 판매가 늘었다고 한다. 공연을 못 가는 대신에 온 가족이 피아노 주위에 둘러앉아 노래하고 함께 연주했다고 한다. 영국의 피아니스트 수전 톰스가 피아노 음악사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피아노곡 100곡을 소개해준다. 각 곡마다 QR스캔을 통해 즉시 연주를 들어볼 수 있다.

 

 

피아노는 200년 넘도록 위대한 작곡가들의 동반자였다. 많은 작곡가가 뛰어난 피아니스트였고 피아노 앞에서 작곡했다. 인간의 목소리를 제외하고 음악에 이처럼 개인적이고 심오한 영감을 준 악기가 있었던가? 많은 가정에서 피아노는 이따금 오랜 시간 피아노 앞에 앉아 멋진 음악을 파고드는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에게 취미이자 영감의 원천일 뿐 아니라 감정의 분출구이자 탈출구가 되어주었다.”

 


#피아노의시간

#수전톰스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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