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고양이 생각하는 분홍고래 13
트리누 란 지음, 아네 피코 그림,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에게 죽음을 설명해준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가족 중 어르신들의 죽음을 단순히 돌아가셨다는 말로 표현하고 지나가긴 하지만, 아이들은 선뜻 이해를 하지 못한다. 이 그림책에선 늙고 병든 고양이를 통해 죽음을 이야기한다. 나고 자라고 병들고 죽어가는 삶의 순환을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