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안 읽으면 뭐할 건데?
포스팅을 본 후배가 안부인사 겸 톡을 보내왔다.
“선배님! 책 너무 많이 보시는 것 아니에요?”
나..“흠...난 너무 많이 본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잠시 후 책과 별로 친하지 않은 후배에게 자극도 줄 겸 돌직구를 날렸다.
“근데...책 안 읽으면 뭐할 건데?”
후배...“..........”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요즘 같은 때엔 책 읽는 것 말고 달리 할 일이 1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