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와 단테, 우주의 비밀을 발견하다 꿈꾸는돌 14
벤하민 알리레 사엔스 지음, 곽명단 옮김 / 돌베개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은 다분히 철학적이지만, 성소수자의 삶과 권리를 이야기하는 ‘퀴어소설‘이다. 보수적인 분위기가 팽배했던 1980년대 말 텍사스 주 엘페소가 무대. 주인공 아리와 단테의 성장소설이다. 두 소년이 겪는 혼란과 고뇌와 깨달음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들을 이해하고 보듬어 안는 마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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