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를어째.. 껌이 붙었네.. 그럼 설탕을! |
|
옷이나 카페트에 껌이 묻어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흰 설탕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껌 묻은 부분에 설탕을 한스푼 놓고 비비면 깨끗해지며, 오래되어 굳어버린 껌은 설탕을 놓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조금 붓고 비벼 주세요~~! |
| |
| ◎ 피로회복에 좋은 설탕.. |
|
| 피로는 혈액에 필요한 당분의 농도가 극도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섭취 후 혈당으로 전환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일반 탄수화물 식품보다는 짧은 시간에 혈당으로 전환되는 설탕의 섭취가 더 좋답니다.. |
| |
| ◎ 추억속의 먹거리.. "뽑기" |
|
| 엄마몰래 국자에 설탕과 탄산수소나트륨을 넣고 불에 녹여 혀가 데도록 먹다가 국자 태워서 야단맞던 기억 있으신지요..? 잊혀졌던 추억을 오늘 한번 되살려 보는 것은 어떨는지..^^ |
| |
| ◎ 설탕의 색깔이 하얀 이유.. |
|
| 설탕의 주성분은 자당(sucrose)이라는 순백색의 달콤한 결정체입니다.. 색깔이 하얀 것은 정제할 때 사용하는 활성탄이 원료당의 불순물을 걸러 내면서 색소도 함께 뽑아 버리 때문이라네요.. 따라서 순수한 설탕은 본래 백색이랍니다.. |
| |
| ◎ 설탕이 유통기한이 있나..? |
|
설탕은 깨끗하고 청결한 곳에 보관만 잘한다면 품질의 변화는 전혀 없다고 하네요.. 단 설탕이 덩어리지는 현상은 화학적인 변화가 아닌 단순한 물리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약간의 충격을 가하거나 따뜻한 곳에 두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답니다.. |
| |
| ◎ 설탕의 보관방법.. |
|
설탕은 다른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생선, 비누, 화장품, 된장, 페인트 등 냄새가 강한 물건옆에 두면 냄새가 옮겨져 좋지 않은 냄새가 설탕에서 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그런곳은 피하고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봉된 용기에 넣어서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 |
| ◎ 백설탕과 갈색설탕은 무슨 차이..? |
|
| 백설탕은 설탕의 정제과정에서 처음에 생산된 것이고, 다음 단계에서 생산되는 갈색설탕은 공정의 반복과정 중 열이 가해져서 설탕에 색깔이 생긴 것인데, 백설탕이나 갈색설탕은 모두 원료당을 정제한 설탕이므로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
| |
| ◎ 우리 설탕 소비량은 어느정도..? |
|
| 유엔산하 국제사탕기구(International Sugar Organization)에서 발간한 통계연감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설탕 소비량은 약 19kg으로 세계 155개국 중 108번째에 해당하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
◎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좋다고??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몸에 좋은가?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몸에 좋다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다. 설탕은 천연원료인 원당을 정제해 만드는데, 찌꺼기나 이물질을 제거해 가장 깨끗하게 정제한 것이 백설탕이다. 흑설탕이나 황백당은 상대적으로 백설탕보다 정제가 덜 돼 일종의 '불순물'이 남아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흑설탕에는 원당 고유의 성분중에 미네랄이나 기타 미량 성분이 일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지만, 건강에 도움을 줄 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