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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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9-05-20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럼요, ,,화이팅입니다,

꼬마요정 2009-05-21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09-05-21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힘내세요.
이상은의 노래 '언젠가는'을 좋아해요. 부르는 것도요^^

꼬마요정 2009-05-22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놉스 블랙 슈가 스크럽 세트 - 12gx12ea
네비온(주)
평점 :
단종


체험단에 당첨되어 받았답니다. 마침, 쓰던 스크럽제가 바닥이 난 터라 새로 구입할 예정이었는데, 혹시나 하고 응모했던 게 덜컥 된거죠~ 너무 감사합니다. 

4월 5일에 받았습니다. 일요일에 택배 전화가 와서 놀랬다는..;; 받고 저녁에 바로 사용했죠.  

택배상자는 엄청 큰데, 내용물은 얇더군요.. 저만한 크기의 상자가 없나봐요. 어쨌든 설명서도 없고 달랑 내용물만 왔는데,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에, 위생적이더라구요. 요플레 1/3만한 용기에 내용물이 담겨 12개입니다. 하나로 3~5회 정도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보관할 수 있게 뚜껑도 줍니다. 흑설탕팩은 물 들으가면 녹으니까 그게 별로였는데, 요건 안 그렇겠네요. 아주 맘에 듭니다. 일단 비닐을 뜯으니 상큼한 향이 나네요. 레몬이랑 들어있다더니 향도 좋군요. 

저는 중성에 가까운 건성입니다. 계절이 더워지면 중성이구요, 한겨울에는 건성이죠. 요즘은 살짝 중성으로 가고 있구요.  

폼클렌징으로 1차 세안을 하고 얘를 조금 떠서 (이전에 사용하던 스크럽제에 따라온 스푼이 있거든요) 얼굴에 발랐습니다. 흑설탕 팩이니까 알갱이가 거칠 거라고 예상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겠어요. 정말 자극이 거의 없어요. 아주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조금 마사지 하니 쏙 스며들어서 탱글탱글 부드러워요. 그러고 좀 있었죠. 5분 있으라는데 화장실에서 5분 있기 힘드네요. 5분 지나서 물로 씻어내는데,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발라도 될 정도로 촉촉합니다. 이런 스크럽은 또 처음이네요. 별거별거 다 써봤는데, 현재로서는 이게 젤 맘에 듭니다.  

오늘까지 3번 썼습니다. 확실히 블랙헤드는 엷어졌구요. 없어진 건 아니랍니다. 없애는 건 불가능할 듯.. 얼굴이 환해졌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3번 쓰니까 좀 느껴지네요. 밝아진 느낌이랄까요.. 아마 각질들이랑 다 제거되어서 그런가봐요. 각질 제거와 보습이 함께 이루어져서 일까요.. 화장품도 잘 먹구요~ 완전 반했죠. 

제 동생은 악건성입니다. 제 동생은 오늘까지 2번 썻구요. 안 터서 좋다고 하네요. 아토피도 약간 있어서 자극 주면 얼굴 벌겋게 되고 좀 그런데, 이건 안 그렇다고 하면서 스크럽 하고 나면 피부가 보들거려서 좋대요. 화장도 잘 먹구요. 그러더니 놉스 에센스를 덜컥 사서는 잘 바르고 있습니다. 동생도 확실히 만족스러워합니다.  

남자친구는 지성입니다. 한 통 다 비웠더군요. 자기는 3번 썼다고 하지만 제 생각엔 두 번이었을 것 같네요.. 얼굴이 크거든요. 덜 번들거린다고 해요. 잘은 모르지만 신기한 팩이라고 하면서요. 블랙헤드가 아주 심한데, 저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제거되었더군요. 스크럽하고 화장품 바르면 쏘옥 스며든다고 신기해합니다. 흠.. 남자친구 의견은 자세하지가 않아서요. 뭘 물어보면 자세하게 설명을 안 해주고 잘 모르겠다와 깨끗한 느낌이 든다, 좋다, 덜 번들거린다, 신기하다가 다네요.. 

어쨌든 이거 다 쓰면 재구매 의사 100% 입니다. 놉스 좋아서 동생이 산 에센스 말고 다른 종류로 하나 더 지르고, 수분젤까지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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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최측근 천신일, 박연차한테서 수십억 받아 

http://news.cyworld.com/view/20090410n17061?mid=n1101
 

북한이 인공위성 쏜다던 그날 박희태는 골프치고.. 헐.. 

대비 다 해 놨다, 휴일에 골프도 못 치냐는 발언.. 헐.. 

이해찬은 골프 치고 사임했는데, 얘는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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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수커피 / 과테말라 안티구아 200g - 원두(빈)상태

평점 :
절판


전광수 커피 종류 다 먹어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결국 먹던 것만 먹게 된다는.. 흐흑 

 가장 사랑하는 커피다. 포장을 열면 확 퍼져 나오는 그 커피향이 나를 미치게 만든다. 

일단 마시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고나 할까.. 

신맛을 즐기지 않는 내게 풍부한 맛과 뭔가 다 갖춰진듯한 맛을 주는 최고의 커피!! 

먹어본 커피 중에 가장 맛있다고 추천할만한 커피가 바로 과테말라 안티구아다. 

윤기나는 커피콩을 핸드밀에 갈 때의 그 서걱거림과 부풀어오르는 빵의 먹음직스러움.. 계속 퍼져나가는 향.. 내릴 때 몽글몽글 나오는 크레마와 내린 후 첫 모금. 

입에 침이 고이는 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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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za 2009-04-14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잘꾸며져 있네요~
한홍구 선생의 '특강' 참 좋은 책이죠.
역주행을 하는 정부에 대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항을 하는 것이랄까~
아무튼 이런 때일수록 더욱 뭐가 좋은 길인지 더욱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게 되니 나름 불행 중 다행이랄까요~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저항 아닌 저항을 해봐요^^ 화이팅!

꼬마요정 2009-04-14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서 미래는 밝다죠!!^^
 
주작의 제국 2 - 완결
원정미 지음 / 마루&마야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내용이 아무리 뜨악스럽다고 해도 몰입할 수 있다면, 그래서 한숨에 다 읽어버릴 수 있다면 그건 정말 멋진 일이다. 하지만 여주와 남주의 애정 자체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읽는 내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이 책이 그러했다. 채현과 담덕의 사랑이 절절하게 느껴지지 않는 건 왜일까. 

사랑해선 안 되지만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은 절절할 수 밖에 없는 상태다. 서로의 신분 차이가 큰 데다 적국의 사람이다. 게다가 신물을 모시는 이는 함부로 사랑할 수 없다. 하지만 둘은 사랑한다. 그런데.. 그런데.. 전혀 애달픔이나 절절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제일 중요한 두 사람의 사랑이 엉망이니 책에 몰입이 안 되는 건 당연지사. 게다가 인연들이 완결지어지지 않는 듯한 느낌. 벌려놓은 일들을 다 마무리 짓지 않은 듯하고, 마고나 진무가 지나치게 역할이 축소된 듯 하다. 그리고 그토록 담덕에게 생명의 중요성을 역설하던 채현이 아버지의 원수인 진무를 향한 부담스러운 증오나 주작의 힘으로 쓸어버린 많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도 부족하고.. 담덕, 즉 광개토대왕이 38세의 젊은 나이에 승천했다는 걸 알려주지도 않는다. 그러면 도대체 뭘 희생했는지 알게 뭐람.

고대를 배경으로 하는 데 여주의 이름부터 이질스러웠다. 채현이라니.. 그런 현대식 이름은 좀... 차라리 재연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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