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sta 2004-09-16
꼬마요정님, 선물 감사합니다. ^^ 요정님, 아아 책갈피 너무 예뻐요. *.* 오동통한걸 어떻게 책갈피로 쓰지? 라고 생각했다는게 너무 우습네요. 이렇게 멋지고 기발한 책갈피는 처음 봤어요. 예쁜 편지지에 예쁜 글씨로 써주신 편지랑, 커피랑, 정성스레 포장까지 해 주셔서 뜯기가 미안할정도였답니다. 이거 아까워서 차마 쓰지는 못하고 책상에 걸어둘까봐요.. 달님에게 기대서 잠자는 천사가 혹시 꼬마요정님인건 아니에요? ^^ 선물 너무 감사하구요, 여름이 다 지나간다고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길 바래볼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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