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녀 2004-09-20  

출근해보니
제 책상위에 택배가 도착해있더군요.
전해주신 분이 애인이냐고 물어봐서 쬐끔 난처했었죠.
책이 깨끗하더군요.
코알라 인형 책갈피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보내주신 커피는 곧 아이스 커피로 만들어 마실 계획입니다.
뜨거운 물을 조금만 넣어 진하게 타서 얼음을 넣어 만들겁니다.
주말동안 우울했었는데 꼬마요정님 덕분에 기분이 풀어졌습니다.
음하하하하하하.
 
 
꼬마요정 2004-09-20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제 선물이 님께 기쁨을 전해드린 것 같아서요..
안 그래도 너무 늦게 보내드려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선물이 다 맘에 드신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커피 맛도 괜찮답니다. 맛있게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