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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간신히 커피의 유혹을 넘겼습니다.
사랑하는 커피를 마시지 않은 지도.. 단 한 방울도 말이지요... 벌써 일주일이 넘어 열흘이 다 되어갑니다.
몸은 끊임없이 커피를 요구하지만, 독한 맘 먹고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죠...ㅜ.ㅜ
뭐, 위가 불편하니 안 마시긴 합니다만...
병원을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지금도 커피 생각이 간절합니다.
처음 3일은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비몽사몽 정신이 없었지요..
커피 중독은 정말 무섭더랬어요~~
홍차, 녹차 다 필요없었습니다. 카페인 부족이 아닌...
커피 부족이었으니까요~~
오늘도, 내일도 이를 악물고 참아보렵니다.
뭐, 병원 옮기고 위를 진정시킨 다음...
다시 마음껏 커피를 즐길 날을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더운 날...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