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핸드폰 청구서를 확인해보니... 세상에 내 예상보다 2만원이나 더 나왔더이다. 내역을 살펴봤더니.. 타통신사요금해서 So1요금제란 게 있더군요.. 자그마치 19,600원.. 부가세까지 더 하면 21,560원!! 세상에나 이게 먼가 싶어서 상담원 연결했더니.. 온세통신으로 다시 연결해주더군요... 온세통신 직원말이.. 3월 23일 내 핸드폰의 매직엔을 통해 누군가가 사진화보집을 봤다는게 아닙니까... 오 마이 갓!!!
도대체 누굴까... 흑흑... 난 본 적이 없는데..
이게 문자로 온 걸 수도 있다는 말에 당장 그런 문자 차단해달라고 요청했구요.
알라디너님들도.. 조심하세요. 문자 한 번 잘못 보면 2만원이 과금되기도 하더이다. 물론 아직까지 누가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도 새록새록 들기도 합니다. 문자 확인만 해도 과금이 되는건지... KTF측에 문의메일을 날려보려고 하는데, 아아~~ 돈이 아깝습니다.
전 정말 화보집 안 봤다구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