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때문에 웃는다.
오늘따라 무료한 일요일에.



˝숨 쉴 수 있어?˝

숨을 쉴 수 있냐니???
홀로 커피 마시며 북플 브리핑을 재빠르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숨이란 소리가 또렷하게 들려
고개를 들어보니.......
아뿔싸!!
택배상자 얼른 버린다는걸 깜빡한 참사!

언니는 동생을 상자속에 둘둘 말아서
택배 보내버리려는.

둘의 노는 모습은 때론 섬뜩!!
쌍둥이는 못말려 시리즈로 어딘가 내보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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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14: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4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6-02-14 14: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책읽는나무 2016-02-14 17:07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즐거운 주말 하시고 계시는거죠?^^

심은유 2016-02-14 15: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깜찍하고 기발한 놀이군요.

귀여운 아이들 덕분에 한참을 웃었네요.

날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16-02-14 17:09   좋아요 0 | URL
그런 것 같아요
이젠 서서히 상자놀이에서 멀어질때가된 듯 하다 싶었는데~~약간 섬뜩한 놀이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듯 해요^^

곧 저녁이 오겠군요!
끝까지 즐거운 주말 함께 하시길요~~~~♡

yureka01 2016-02-14 15: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마이하우스하나 만들었네요..귀여워요 ~~~
딸아이는 피로 회복제 !~

책읽는나무 2016-02-14 17:12   좋아요 1 | URL
안그려도 저걸로 강아지 집 만든다고 가위질 하더니만 건축시공에 실패하였는지 난도질을 해놨더라구요?
다행히 분리수거하기엔 좀 편해졌어요^^

피록회복제의 효능이 오래가야할텐데 올해까지려나?싶어 늘 조마조마하네요!!

서니데이 2016-02-14 17: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쌍둥이라서 서로 잘 통하는 게 있나봐요. 택배상자가 아주 컸나봅니다.^^
책읽는나무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책읽는나무 2016-02-14 22:01   좋아요 1 | URL
겨울이 끝나가는 시즌이라 겨울용품이 특가세일 들어갔다고 주문했더니 아주 큰 박스에!!!!!
박스만 보면 마구 흥분하는 쌍둥이들 때문에 정신이 하나 없네요ㅜ
수요일 아침일찍 재활용날만 기다리는중여요^^

지금 개콘하는 밤입니다
즐거운 밤 되시어요^^

해피북 2016-02-15 12: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놀이에 빠져도 서로 걱정해주는 모습이 참 좋아요 ㅋㅋ 쌍둥이들의 놀이를보니 저두 그 박스에 담겨서 제주도에 보내지면 좋겠다는 망상을 ㅎㅎㅎ

책읽는나무 2016-02-15 14:48   좋아요 0 | URL
해피북님도 들어가질 것 같은 박스에요
언니야가 야무지게 테잎으로 둘둘말아 줄 것이고 동생은 보니까 박스안에 핸드폰을 들고 들어가 라이트를 켜서 어둠을 밝히고 있더라구요
좋은 동무가 되어 가는 길은 무섭지 않을껍니다ㅋ
헌데 저도 가고 싶네요
제.주.도!!♡

moonnight 2016-02-15 16: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제 조카아이들도 저러고 놀아요. 귀염귀염^^

책읽는나무 2016-02-15 20:51   좋아요 0 | URL
박스만 보면 흥분하는 아이들!!!
박스가 크면 클수록 아이들은 나이 막론하고 너무 흥분하는 것 같아요
문나잇님 조카들도 같이 놀았음 좋았을텐데요^^

아영엄마 2016-02-18 1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른들 보기에는 헉! 할 일이지만 아이들은 재미있는 장난이것죠? ^^
어린 아이들은 어쩜 그리 박스를 좋아하는지..
좁은 공간 안에서 (태아적)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랬던가..
막내 어렸을 때 박스에 달랑 넣어서 끌어주니 무척이나 좋아했더랬죠.

책읽는나무 2016-02-18 13:46   좋아요 0 | URL
ㅋㅋ
그런가봐요
박스를 좋아하는걸 보면요^^

그나저나 너무 오랜만이에요 아영맘님!!^^
자주 뵈어요
이번달에도 모임하셨나요?
아이들 방학이라 많이 바쁘시죠?
저도 애들 개학하면 얼굴 보자고 몇몇 지인들에게 당부?를 했어요^^
애들 빨리 개학했음 좋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