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덥지 않으신가요??....ㅡ.ㅡ;;

이거....십년만에 찾아오는 무더위라고 하는데....해도 해도 너무한 더위가 아닐런지??
불볕같은 더위에 꼼짝않고 집안에만 처박혀 있습니다.....
집에 에어컨이 있으면 더 좋으련만~~~~ㅡ.ㅡ;;
그래도 바깥보다는 집안이 좀 나을듯하여 절대 나가지 않고 개기고 있습니다....

나는 원래 더위를 잘 타지 않는 체질인데.....애를 낳고나니....체질이 바뀌어 가는지~~~~
체질이 개선된건지...(그래도 비염 심한건 여전한데....ㅠ.ㅠ)
더위를 못참겠네요.....ㅡ.ㅡ;;
나시티외엔 아무옷도 걸치고 싶지 않아요~~ㅡ.ㅡ;;
정말 앞동과의 간격이 조금만 멀었더라도 다 벗고 있고 싶을 정도군요!!...ㅡ.ㅡ;;
그래도 밤엔 며칠전에 산 잠옷 그것이 아주 시원하여 그잠옷으로 개기다가....아침에 잠옷을 벗어야하는게 안타깝습니다..그려~~~

아들놈은 줄곧 베란다에 물받아놓고 그곳서 물놀이 합니다...
허구헌날 엄마를 닮았는지 목욕 싫어~~~ 하고 도망가던 놈이 지목욕통에 물을 받아놓으면 물속에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 나네요..ㅎㅎㅎ
물놀이 하는 모습 바라보면서......나도 어릴때 엄마가 큰고무대야에 물을 받아주시면 마당에서 열심히
동생들과 물장난하고 놀던때가 생각이 납니다......^^
책울타라님 사진을 보고서 옛날 생각 많이 했습니다...^^

너무 날이 더우니 어른은 그렇다치더라도 애들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그래서 우리는 잠깐 피서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신랑은 아직 휴가를 받으려면 깜깜 무소식이고.......어제 시어머님이 전화를 주셔서....
얼른 애데리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울시댁은 또 엄청 시원하다네요!!
주택하고 아파트가 차이가 많이 나는가봅니다....
그래도 전에 살던 아파트는 산밑에 있어서 선풍기 자주 안틀어도 엄청 시원하게 여름을 났었는데..ㅡ.ㅡ;;
울어머님댁도 그곳 근처 주택으로 다시 이사를 가셨거든요!!
그곳도 전에 살던 아파트 못지않게 시원하다는군요!!.....^^
그래서 여름 한동안은 민이를 데려다 놓으라고 하시는군요!!
나는 신랑밥이 걱정이 되고 허니....일주일에 한두번씩 부산을 왔다,갔다하기로 하고 민이를 데려다
놓자고 신랑이랑 합의를 봤습니다..

처음엔 엄마,아빠 떨어져 잠을 잘잘까?? 걱정이 되었지만.....더워서 애를 지치게 하는것보다 나을꺼란
생각도 들고.....또 이놈이 할아버지가 옆에 계시면 엄마,아빠는 저리가라~~~ 식이니......쩝~~~
거기다 오늘 서울 시누이네 말괄량이 조카 두명이 신이 나서 기차타고 내려옵니다...
한 한달을 버티다 가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내려온다고 하니.....사촌누나들하고 놀면 엄마를 그렇게
찾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ㅡ.ㅡ;;
그리고 시부모님들이 민이를 보고 싶어 하루에 한번씩 전화를 주시니.....이참에 할아버지,할머니 정도
받고 그러면 좋을것 같네요!!

그래도 좀 걱정이네요!!
한번도 떨어져 자본적이 없는지라~~~~~ㅠ.ㅠ

아~~ 지금 이시각도 땀이 줄줄 흐르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넘 더워서 서재질도 제대로 하기도 힘들고....독서도 힘들어요!!
어디 계곡에 가서 발이라도 담궜으면 좋겠군요!!.......ㅡ.ㅡ;;
모두들 더운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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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22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저두요..!! 더위땜에 잠도 못자겠구, 선풍기는 이런 착취노동은 더 이상 못하겠다며 점점 미지근한 바람을 내보내고요..!!
아우, 더워서 돌아버릴 것같아요. 아무 것도 못하겠구..ㅠㅠ
청소도 해야하는 데 흑흑.
나무님도 모쪼록 더위를 조심하셔야 해요오~~~ 우리 꼭 가을까지 살아남아요~!
민아...! 할아버지 할머니 말씀 잘 듣구, 잘 놀다와야해..!!

책읽는나무 2004-07-22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까지 살아남기??
헉~~ 그생각을 못했어요!!
그래요!! 가을까지 살아남으려면.....우리 최선을 다해 이난관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민이를 시댁에 떨구어놓고나면??
실은 제가 좀더 편해질것 같아 약간은 흥분하고 있네요..ㅎㅎ
아~~ 나쁜엄마!!.......ㅡ.ㅡ;;

미완성 2004-07-22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더위때문인 거여요. 나쁜 더위.
물러가라얏얏..! (어머, 이 귀여운 척은;;;)
나무님이 조금이라도 더 편해지실 수 있다면야..!
민이가 잠시....;;
나무님은 좋은 엄마셔욧욧욧, 거기다 섹쉬함까지....!

책읽는나무 2004-07-22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제발등 핏줄을 보고 섹쉬하다고 하시는거죠??...^^

진/우맘 2004-07-22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도 요즘 연일 징징거리는게...아무래도 더위를 타나, 싶어요.
책나무님, 어제 저는 그 폭염에 스카웃 봉사활동 지도하느라 장장 50분동안 아스팔트 위를 걸었답니다. 흑흑....쓰러지지 않은 제가 대견할 뿐이어요.TT
참, 비발쌤이 또 이벤트(?) 하시던데. 가 보세요!

비로그인 2004-07-22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고생이 많으시네요. 전 주야간을 하니 더우면 일이 힘들어지니 재작년에 에어컨을 사서 지금은 돈무서운줄 모르고 연일 틀어대고 있습니다. 나~~무~~님 약오르죠 메롱!! 얼마나 시원한데요.ㅋㅋ

마태우스 2004-07-22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위가 나쁜 엄마를 만든다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안그래도 더위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다연엉가 2004-07-22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나두 에어컨 메~~~~~~~~~~롱...
아이 여름인데도 왜 이리 추운거야!!!!!

호랑녀 2004-07-22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책울타리님... 저두 에어컨... 어제 열심히 청소해서 오늘 틀었습니다.
여름 내내 근무해야 하는데, 왜 이리 고마운지...ㅋㅋ
책나무님... 나두 메~~~~~~~~~~~~~~롱~~~~~~~~

2004-07-22 18: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4-07-22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워 죽겠는데 모두들 염장들을 팍팍 찔러대시는군요!!...아~~ 더워~~~
열받어서 오늘 코멘트 답글은 없습니다..흥..ㅡ.ㅡ;;

진우맘님밖엔...(설마 집에 에어컨 숨겨놓은건 아니겠죠??>>.ㅡ.ㅡ;;)
비발쌤서재나 함 가봐야겠군!!....총총총

sooninara 2004-07-22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이 보고 싶어서 엄마가 울듯한데요^^
서재질에 더 빠질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