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에 참을 수 없어 간식 먹는 딸 옆에서 한 조각 얻어 먹다.
먹으면서 읽는 건 또 자신있지!
피넛 스탑워치를 어제부터 사용 중인데 꽤나 유용하다.
30분이나 10분을 맞춰 놓음....
아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겁니까?
매번 혼자서 놀란다.
어젠 90 분 맞춰놓고 책 읽었는데 중간에 나도 모르게 졸았나보다.
알람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났는데 한밤 중인지? 새벽인지?
비몽사몽~~잠깐 혼이 나갔더라는...ㅜ
시간 감각을 아주 뼈저리게 깨닫는 중이다.
야밤에 먹는 피자는 또 아랫배에 축적이 될터이니,
축적되기 전에 책 읽으며 칼로리 소모해야지!!
혹시 잠 들더라도 내겐 피넛 스톱워치가 있으니 든든하다.
아...나이 들어 책 읽으려니 이렇게 갖춰야 할 것이 많구나!
독서대, 스톱워치....그리고 간식!!!!!!!!!
궁금하실까봐, 참고로
오늘 독서대 위를 차지한 건 <파워 오브 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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