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atans의 Weirdo

제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어느 가수던간에 이래서 좋고 저래서 싫은 그런 노래가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팀 버제스의 보컬이 들어가면 전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맹신이라고나 할까..
서재님들께서도 이런 무조건인 아티스트들이 있을테지요?

마음까지 스산한 10월, 저는 위 목록에 일부러라도 하나 더 추가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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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은 흐림 - MOT
    from 들숨, 날숨, 혹은,, 한숨 2007-10-08 17:07 
    http://blog.naver.com/bbitjjaru/100042798851   서울은 흐림 시간은 느림 추억은 그림 그대는 흐림 서울은 흐림 생각은 느림 널 그린 그림 기억은 흐림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아무 예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하룬 가고 아무 말도 아무 일도 아무 예감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나도 서울은 흐림 시간은 느림 추억은 그림 그대는 흐림 아
  2. rain - 류이치 사카모토
    from 들숨, 날숨, 혹은,, 한숨 2007-10-08 17:07 
                                   http://blog.naver.com/bbitjjaru/100042805009     
  3. 새벽 - 시인과 촌장 (공사중)
    from 들숨, 날숨, 혹은,, 한숨 2007-10-09 10:26 
                                  http://blog.naver.com/bbitjjaru/100042827703  
  4. 청년과 함께 이 저녁 _허수경
    from 창조의 抱卵室 : 마음의 여백 2007-10-11 00:01 
    청년과 함께 이 저녁  가지에 깃드는 이 저녁  고요한 색시 같은 잎새는 바람이 몸이 됩니다  살금살금, 바람이 짚어내는 저 잎맥도  시간을 견뎌내느라 한 잎새에 여러 그늘을 만드는데  그러나 여러 그늘이 다시 한 잎새 되어  저녁의 그물 위로 순하게 몸을 주네요  나무 아래 멈춰서서 바라보면 어느새 제 속의 그대는  청년이 되어 늙은 마음의 애달픈 물음 속으로
  5. 울고시픔우러
    from 나만의 감상 2007-10-14 10:49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6. 겨울준비
    from 2007-10-14 20:19 
    내가 군에 입대한지도 벌써 만으로 10개월이 다 되어간다. 처음 입대할때 무수한 상대적 박탈감 ,원망감을 등에 지고 갈때가 생각난다. 그동안 음악 했던것을 잊어먹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던 훈련소 시절... 지금은 시간이 지나 그때보다는 여유가 있어졌다. 이제부터 각 장르별로 하나 하나씩 나름대로 사랑을 한아름 담아주기로 결심했다. 그중 첫 시작이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가 될것 같다. 그외 다수의 슈베르트 가곡이 나의 올 겨울을 수 놓으리라
  7. 가을_10월 13/14일
    from 창조의 抱卵室 : 마음의 여백 2007-10-14 22:08 
    10월 13일 죽음에 대한 너의 두려움이란, 진실을 알고 보면 너의 참 자아를 만나는 데 대한 두려움이다.   10월 14일 "죽음으로 끝나지만 않는다면 인생은 훨씬 좋을 텐데." 이 무슨 난센스? 죽음이 없으면 삶은 무의미하다. 거두어들인 곡식을 썩혀 내버리는 꼴이다.
  8. 쉘부르의 우산
    from 언제나 꿈꾸는 나날들 2007-10-18 17:29 
    Les parapluies de Cherbourg       >> 부분 펼치기 아주아주 어렸을 적에 본 영화인데 그 때도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마지막에 쥬느비에브와 기이가 헤어지는 장면은 참 찡하다. 정말 사랑하면서도 헤어지는 그런 내용은 흔하다면 흔한데, 유난히 이 영화가 가슴에 남는 이유는 뭘까. 같이 꿈꾼 하얀 주유소를 기이 혼자 하고 있던 장면도. 가슴에 담긴 말은
  9. 20071019
    from 비밀의 화원 2007-10-19 09:12 
    올 가을의 아이돌 음악.
  10. 미국 이해하기 - 번외편
    from 2007-10-23 21:15 
    기타 미국을 이해할 책들
  11. 컴퓨터
    from 목표를 높게♥I can do it!^^ 2007-10-28 11:25 
  12. 오에 겐자부로
    from the bijou theatre 2007-10-29 09:55 
    수년전, 오에 겐자부로 전집이 교보앞 광장에서 헐값에 팔리던 때가 있었다. 그곳을 지날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팔리지 않는 좋은 책들의 기억은 그리 유쾌하지 않다. 몇권의 책을 사서 책장에 꼽아두기만 했는데, 이따금씩 마음이 그 책에 간다. 이미 절판이 되버린, 책방에서 자취를 감춘, 오에 겐자부로를 다시 읽고 싶다. 헌책방?
  13. 키에르케고르 리스트
    from the bijou theatre 2007-10-29 10:14 
    코펜하겐의 고독한 영혼, 키에르케고르. 샹탈아커만이 키에르케고르를 소개하던 영화가 무엇이었나..."밤과낮"이었던가? 키에르케고르는 니체와 더불어, 인간실존의 이해를 위해 넘어야할 절대적 봉우리이다.
  14. 가을노래 모음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07-10-29 10:48 
     01. 가을타는 여자 - 이영희02. 낙엽(구르몽) - 이종환03. 가을이 오면 - 서영은 04.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05. 가을의 여인 - 채은옥06. 가을에 오시나요 - 산울림07.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김
  15. 북한산 숲으로
    from 고싱가숲 2007-10-30 04:48 
    북한산 자락으로 이사와서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홀가분해지고 있다. 거의 매일 저녁 북한산 숲속의 어둠 속으로 잦아든다. 계곡물 소리, 바람 소리 들린다. 어둠 속에서 그 소리들은 전체적이다. 이런 곳이 있었던가? 하염없이 자적하며 샘물과 돌 사이에 뜻을 풀어버린다. 이곳에는 샘이 있고 물이 있고 달빛이 있고 안개비가 있고 어둠이 있다. 나무와 산, 새들이 있고 역사와 유물이 있다.
  16. 세월 그리고 반성
    from 홀로서기 2007-11-02 23:46 
     세월 참 빠르다. 작년, 수능때문에 초조하고 혼란스러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철이 다가왔단다. 일 년이 정말 눈 깜짝 새에 지나갔다. 그럴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나날이 체감하는 것이 다르다. 이런 시간에 대한 감각이 새삼 지난 날을 되돌아보게 한다. 내 정적인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던 지난 일 년. 작년 못지않은 혼란과 고민으로 방황했던 시간들. 지금은 나름대로 정착해서 언제 그랬냐는
  17. 내 맘이 안 그래
    from come rain or shine 2007-11-05 22:28 
    감독 : 김광석 카수 : 이승환 주인공 : 김영광
  18. 영화 <원스>
    from 산이 좋아, 숲이 좋아. 2007-11-06 14:44 
          이 영화.. 정말 좋다. 음악이 정말 좋다. 내용은 정말 별거 없다. 남녀배우가 키스도 한번 안한다. 그런데 1시간 30분이 후딱 지나가버린다. 나도 모르고 음악을 따라서 몸을 흔들흔들 하면서... 그 사람들 정말 가진 것 없는데도 맘편하게 산다.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사람 많은 거리 한복판을 고장난 진공청소기를 애완견처럼 끌고 다녀도 전혀 개의치 않는 참 특이한 사
  19. 말을 짧게 해야지...
    from 신나는 미술교실 2007-11-14 01:14 
    조용히 살아야지 아니 조용히 살고 싶다.어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의해 듣는 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위로와 이해를 구하기도 하지만, 오늘 같이 말 많은 날은 그냥 오해를 하던 위로를 하던 아무말 할 힘이 없다.그럼 아무 돼지할까?히히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깊게 알려 주는 내용의 책들이 적다.특히나 음악은 더...한국화관련그림책은 그림책을 그리는 이들은 그림을 잘 알아서인지 또는 시각적인 자료가 남아서도 있겠지만, 전통음악에 대해 깊이 알고 느
  20. 거위의 꿈
    from 없는글 있는말 2007-11-14 22:32 
      가사를 전혀 모르고 음악만 들었을땐 멜로디가 참 좋구나 라고 생각을 했죠 그런데 가사하고 같이 들으니 참 좋은 멜로디에 좋은 가사네요 이적 작사에 김동률 작곡.. 감상하시지요......   카니발 이적하고 김동률이지요.. 정말 어릴때네요..      인순이  노래 참 잘하죠.....   임정희 이런가수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한국시리즈때 애국가부르는것을 라디오
  21. 아직안산음악이랑영화.
    from 2007-11-17 14:45 
    계속계속 채워넣지 않음 살 수가 없다, 음악은. 듣고,듣고,들어도 부족하고 아무리 채워넣고 채워넣어도 금새 동난다. 그런데 일렉트로니카 수입음반은 비싸다. 내가 사는 씨디들은 대부분 한 장 당 2~4만원대. 항상 내 밥값은 CD값으로 날라간다. 그래서 클래식은 값싼 낙소스레이블을...(야)
  22. 여러작가들의 작품에 대하여(제목:ㅅ)
    from 즐기며 행복한 삶 2007-11-19 16:23 
  23. [대선관전평] 삼성, BBK, 2007년 대선
    from 개츠비의 독서일기 2007-11-20 11:15 
    최근의 시사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는 있었지만, 되도록이면 시끄러운 정치판의 이야기나 거대 기업의 비리 사건에 대해선, 관심갖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사실 삼 성이 권력집단들에게 뇌물(떡값은 개뿔!)을 줬든지 BBK와 거대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관련이 있든지,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 하며,  관조자의 입장만을 유지하고 보내려 노력했다.  그런데, 오늘부터 4일간 쉰다.  그러니 잠시 먹고 사
  24. 영화로 잼나게 봤슴
    from 2007-11-22 08:04 
  25. 陰陽座 - 叢原火(Live)
    from Cozy's Room 2007-11-23 16:44 
  26. 내가 마신 물방울들의 기억...
    from 푸른 서재... 2007-11-24 21:13 
      끝없이 투명에 까까운, 파랑. 결코 투명해지지 않을, 하양. 녹아버린다면 파랑으로 녹아버릴, 그러나 결코 녹지 않을, 하양. 첫 균열이 간 빙해의 균열. 얼음을 띄워놓은 페퍼민트. 내가 마신 물방울들의 기억.   그 하늘을 나는 들여다본다 심연이 있는 눈. 말할 수 없이 고요하고 쓸쓸한,   -황인숙, 심연이 있는 눈         &
  27. 포 미니츠
    from 2007-11-30 14:07 
    원스랑 도저히 시간이 안 맞아 울며겨자먹기로 봤건만 아 이게 웬일인가. 대신 나간 미팅에서 킹카랑 커플이 된 기분이랄까? 흠,흠, 여튼 이 영화도 굉장했다.음악과 연기가 따로 떠돌지않고 그 상황 그대로 전해지는 .... 크뤼거 선생님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연주할때, 오만가지 감정과 기억의 파노라마들이 지나가는 그 표정과 연주는 내가 꼽는 최고의 장면이다. 제니의 마지막 연주도 좋았지만.
  28. sunshine - sweetsorrow
    from 정아무개씨의 서재 2007-12-03 03:04 
    sunshine   흔한 여행 한번 가기 힘들어 뭐 좀 할까하면 잠은 쏟아지고 괜히 바빴던 하루 내게 남은 건 뭘까 허무하기만 해 알 수가 없는 친구들 얘기 언제부터 이만큼 멀어진 건지 그저 옛날 얘기만 하다 돌아오는 길 멋쩍은 웃음만   Sunshine like a blessing in disguise 때론 나만 혼자 뒤쳐진 것 같아 A Ray of
  29. 잘 가는 사이트
    from 푸하의 서재 2007-12-05 04:16 
    http://blog.daum.net/stlee51 이수태 <논어의 발견> 내용 일부와 <어른 되기의 어려움>, <누룩곰팡이의 노래> 전문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밖에도 좋은 읽을거리가 많답니다. http://fryingpan.tistory.com/entry/ 우석훈 님의 블로그 http://dalit.egloos.com/ 홍성원 님.^^; http://blog.daum.net/heal
  30. 독서하는 처녀
    from 꿈꾸는 정원 2007-12-06 20:35 
    독서하는 처녀
  31. [휘세르] 수분크림 & 아이크림 체험단 20분 모집!
    from 알라딘 뷰티팀 서재 2007-12-11 16:57 
    * 체험단 제품 1) 휘세르 화이트 듀 모이스쳐라이져 정품 10명  2) 휘세르 딥 모이스쳐 아이 리페어 정품 10명 * 이벤트 기간 :  2007년 12월 11일 ~ 12월 20일 * 당첨자 발표 : 2007년 12월 21일 알라딘 마을 화장품팀 서재 * 신청 방법 : 나이 / 자신의 피부 상태를 1줄로 표현해주세요~     
  32. 역사서
    from 게으른 귀차니새 2007-12-13 09:09 
    한국의 고대사... 진실을 알 수 있을까
  33. 초등학교 6학년 교과연계 도서
    from 주니어김영사 블로그 - 여우씨네 다락방 2007-12-24 12:23 
      제목 : 노아, 바다를 지키다   저자 : 칼 히어슨 글 / 양경미 그림   교과연계 : 2학기 도덕 - 자연사랑     제목 : 교과서와 함께 읽는 우리 고대사   저자 : 원병조 글, 그림   교과연계 : 1학기 사회 -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     제목 : 교과서와 함께 읽는 우리 고려사1,2   저자 :
  34. Lion King - The Lions Sleep Tonight
    from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달 2007-12-25 00:39 
      라이온 킹   Wee-ooh wim-o-weh. Wee-ooh wim-o-weh. 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weh. 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weh. In the j
  35. 방학계획
    from 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2007-12-26 00:52 
    이제 이틀만 학교 가면 방학이다. 예전엔 방학이면 어디로 가볼까나 하며 지도 펴놓고 있는게 방학계획이었는데... 둘이서 갈 곳, 아이들 데리고 갈 곳, 친구들과도 한 번은 가야돼고 등등... 그렇게 다녀도 아직도 안가본데가 남았고... 모 광고처럼 알고보면 대한민국 참 넓단 말이다. 근데 올 겨울방학은 영 아니게 돼버렸다. 방학하는 날 바로 옆지기의 수술날짜를 잡은 것 때문이다. 한 달 전쯤 아랫배가 자꾸 아프대서 병원에 가보랬
  36. 원더걸스[뭔더걸스] + 리마리오 엽기댄스
    from synthpop 2008-01-02 07:02 
      원더걸스[뭔더걸스] + 리마리오 엽기댄스 자기 음반 내놓구 개그대축제에 나와서 텔미나 추고 있다니.... 왜 음반 활동은 안하는건지.. 나 원 참~ 리마리오 싱글 '니가 모르게'좋아하는데 '텔미' 춤도 잘맞네요 ㅋㅋㅋ 딴 멤버는 모르겠고 리마리오는 느끼한 소희역이 확실함. ㅋㅋ
  37. 휴고상1966
    from 퀸의 정원 2008-01-02 14:13 
    1966 【Novel】 수상작  ...And Call Me Conrad 「내 이름은 콘라드」/러져·젤라즈니(Roger Zelazny) →시공사 그리핀 북스
  38. 오고..가고.. - 2
    from 들숨, 날숨, 혹은,, 한숨 2008-01-03 21:07 
    이 짓을 왜 시작했나 싶다. 사람이 세상에 왔다가 가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짧게 가자.   1월 5일 - 움베르토 에코